• 최종편집 2024-04-29(월)
 
경기 남부 지역에서 인지도 높아 “가요계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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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없는 친구들을 만났다. 한잔 두잔 마시다보니 옛 생각이 떠오른다. 배꼽바지에 백구두도 신고 건들건들 철없이 놀던 그때가 참 즐거운 시절이었는데 벌써 중년이 되어 어디가 아프고 사는게 힘들다고 말한다.”
 
 평택출신 가수 김우찬이 첫 번째 정규 앨범 ‘배꼽바지 백구두’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번 앨범은 현재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서 전곡이 발표되었으며, 김우찬의 앨범을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많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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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우찬은 그동안 평택지역에서 활동했으며, 시민들에게 많은 인지도를 가진 지역가수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배꼽바지 백구두’ 외에 ‘당신의 바보’, ‘이별후애’, ‘여자나이 40쯤’ 등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 가운데 4곡은 김우찬이 직접 작사·작곡했다.
 
 가수 김우찬은 “지역가수로 과분한 사랑을 받으면서 작곡공부에 열중했고, 그동안 모아진 곡들로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하게 됐다”며 “앞으로 많은 활동을 통해 팬 여러분들께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무엇보다도 편하게 따라 부를 수 있으며, 삶에 지친 중년을 위로할 수 있는 곡들을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우찬은 기타리스트로 30여 년 간 활동한 실력파로 각종 공연에 참가해 신보를 알리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경기도 5개 도시 순회공연을 위해 준비 중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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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찬, 중년에게 바치는 정규 앨범 ‘배꼽바지 백구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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