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주민 1천여 명 클래식 공연 보며 초여름 정취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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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지산동 주민센터는(동장 정연자) 지난 529() 지산초등학교 특설무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연인 및 지역 주민 1,000여명이 공연장을 찾아 클래식 공연과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공연은 평택시교향악단(지휘자 김경호) 40명이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를 주축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영화, 뮤지컬, 오페라, POP 음악을 연주하여 관객들의 호응이 컸다. 또한 원로 국악인 신영희 선생의 판소리 수제자이며 지산초등학교 학부모이기도한 도건영 선생의 공연도 이어져 음악회를 찾은 관객들은 클래식과 판소리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정연자 지산동장은 그동안 클래식 공연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지역 주민들에게 집 앞에서 품격 있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게됐다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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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동 찾아가는 음악회 “초여름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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