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전통과 현대, 관객이 어우러진 신명나는 한마당 "얼쑤"
 
농악 상설공연.jpg
 
 지역을 넘어 세계의 자랑인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농악(회장: 김용래)이 ‘2015년 상설공연’을 실시한다.
 
 지역민과 외부관광객의 문화예술 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전통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상설공연은 전액무료 형식으로 4월 19일부터 11월 7일까지 한국소리터에서 진행되며 상·하반기 1회씩 진행되는 평택역광장 특별공연을 포함해 총 15회의 대장정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평택농악을 주제로 만든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1부는 오후 2시, 평택농악의 전 과정을 펼치는 2부는 오후 4시에 각각 진행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평택농악보존회 홈페이지에 상설공연 관람사진과 후기를 남기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용래 평택농악 보존회장은 "작년 평택농악의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이어 올해는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3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한해"라며 "어느 해보다 재미있고 알찬 공연을 준비한 만큼 지역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설공연에 대한 사항은 평택농악보존회(☎ 031-691-0237)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평택농악보존회는 해마다 상설공연을 실시하여 지역의 우수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해마다 늘어나는 관람객으로 전통문화 홍보는 물론 평택호 관광단지의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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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자랑 평택농악 "2015 상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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