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오는 11월 13일 수능 치러지며, 12월 3일 성적 통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8월 25일~9월 12일 도내 19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각 고등학교에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16만 8천 192명이 원서를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94명이 증가된 수치로 ▶재학생 12만 3,602명 ▶졸업생 4만 456명 ▶검정고시생은 4,134명이다. 재학생은 1,562명이 감소한 반면,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은 2014학년도에 비해 각각 1591명, 65명이 증가했다. 또한 남학생은 지난해에 비해 816명이 줄어든 88,498명이고, 여학생은 910명이 증가해 79,694명이다.

 선택영역별로 보면 ▶국어 영역 167,988명(99.88%) ▶수학 영역은 156,738명(93.19%) ▶영어 영역은 165,920명(98.65%)이 지원했다. 아울러 국어 영역 지원자 중 국어 ‘A’형은 7만 8,738명(46.87%), ‘B’형은 8만 9250명(53.13%)이 지원했다. 수학 영역 지원자 중 수학 ‘A’형은 11만 7886명(75.21%), ‘B’형은 3만 8,852명(24.79%)이 지원했다. 탐구영역은 16만 3,764명(97.37%),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만 4,039명(14.29%)이 지원했다.

 도내 19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은 원서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과목 문제유형별로 수험번호를 부여하고, 교통여건 등을 고려해 수능시험장 학교를 지정할 예정이다.

 한편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며, 12월 3일에 성적이 통지될 예정이다.

이일호 대학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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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능시험 응시원서 16만 8,192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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