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내년부터 3년 과정 안경광학과...정원 40명 선발

 국제대학교(총장 장기원)는 지난 7월 교육부로부터 2015학년도 전문대학 보건·의료정원을 배정받고 내년부터 3년 과정의 안경광학과(정원 40명)를 신설해 운영하게 된다. 

 국제대학교는 안경광학과 신설에 따라 향후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안경·광학분야의 전문가를 양성, 지역의 보건·의료 전문 인력 확충에 기여할 계획이다.

 장기원 총장은 “컴퓨터·TV 등 다양한 시각자극 노출로 인한 현대인들의 시각능력 약화, 노령화에 따른 노안증가 등으로 인해 관련 산업에 대한 수요증가와 더불어 관련 전문인력들의 향후 고용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안경광학과 신설이 지역의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수험생들의 장래 직업에 대한 비전 및 선택의 폭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대학교는 이번에 신설된 안경공학과를 포함한 18개학과(정원 2,160명)에 대한 2015학년도 수시1차 모집을 9월 3일(수)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대학교는 올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에 연속 선정되어 성인을 대상으로 4개 정규학과인 ▶사회복지과 ▶아동지도계열 ▶영유아보육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호텔외식조리과(전통조리전공, 신설) 개설로 지역사회와 산업에 기반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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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국제대학교, 안경광학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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