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들의 건강과 은혜, 평화 기원하기 위해
▲ 지난해 평택역 광장에서 열린 성탄트리 점등식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윤문기 목사, 이하 평기총)는 오는 12월 11일(일) 오후 5시~6시 30분 평택역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는 평기총 산하 각 교회 목회자와 공재광 평택시장, 평택대학교 총장 이필재 목사,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찬양을 사랑하는 평택사람들’이 청소년들과 함께 성탄축하 공연을 진행하며, 평택성결교회 그레이스협주단, 아이노스찬양팀, 박현규 색소폰 연주자가 출연해 <저들 밖에 한밤중에>, <기쁘다 구주오셨네> 등 성탄 캐롤송을 부를 예정이다.
평기총 관계자는 “평택역에서 개최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통해 평택시민들의 건강과 은혜, 평화를 기원한다”며 “이번에 불을 밝히게 될 성탄트리 점등식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세상 모든 이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