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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5.27 14:21
어르신 300여명 모시고 식사와 다양한 공연 제공
평택시 포승읍사무소(읍장 이계봉)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26일(목)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자장면 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식사 후에는 포승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원, 해양경찰 자원봉사자가 준비한 각설이 타령, 색소폰, 오카리나, 민요 등 문화공연을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정자 대한적십자 포승읍 봉사 회장은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힘은 들어도 즐겁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계봉 포승읍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자장면 봉사활동을 펼쳐 주신 대한적십자 포승봉사회원, 굿모닝병원 봉사회원, 해양경찰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어른을 공경하고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포승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