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2(토)
 
관내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장학금 1,284만원 기탁
 
 
장학금 기탁.jpg
 
 (재)퍼시스 목훈재단(이사장 손동창)은 지난 19일 평택시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장학금 1,284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전념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성장한 젊은이들이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쓰기 위해 마련되었다.
 
 (재)퍼시스 목훈재단은 (주)퍼시스, (주)시디즈, (주)일룸 3개 업체가 장학금 지급과 학술연구비 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2002년 12월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오랫동안 지역사랑을 실천해온 퍼시스 목훈재단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저소득 위기 가정의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층 자녀 중에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바른 인성을 갖추고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8명에게 1년간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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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퍼시스 목훈재단, 평택시에 ‘희망 나눔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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