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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5.19 17:54
사전신청 받아 영화 상영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평택시 안중출장소에서는 지난 18일(수) 어르신 섬김 행정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현덕면 장수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를 상영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한 어르신은 “농촌의 노인들은 경로당에서 화투를 치거나 술잔을 기울이는 것이 전부였는데, 이렇게 영화를 보니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이야기 거리도 생겨 좋다”며, “지속적으로 방문해 영화를 상영하여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한 어르신은 “농촌의 노인들은 경로당에서 화투를 치거나 술잔을 기울이는 것이 전부였는데, 이렇게 영화를 보니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이야기 거리도 생겨 좋다”며, “지속적으로 방문해 영화를 상영하여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이날 영화 상영은 평소 영화관을 찾아가기 힘들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에게 문화생활의 기회 제공은 물론 경로당운영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전신청을 받아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영화를 선정하여 참여율과 만족도 높은 영화 상영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