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6(일)
 
어르신 40여명 모시고 이천도자기 축제장 다녀와 

  
팽성읍 효도관광.jpg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수) 어르신들 40여분을 초청해 일일 효도관광을 함께했다.
 
 이번 효도관광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화담숲을 방문하여  삼림욕을 즐기고, 이천도자기 축제장을 방문하여 축제장에 마련된 도자기 전시 부스와 각종 지역특산물 홍보관을 즐겁게 관람하며 효도관광을 마무리했다.
 
 이번 효도관광에는 고령의 89세 황성순 할머니도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경로당과 지역 내에서만 지내시던 어르신들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웃 간의 정이었다”며, “우리들을 위해 새마을회 지도자 및 부녀회장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더욱 더 화기애애한 자리가 마련된 것 같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강명임 팽성읍지회 총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분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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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팽성읍부녀회, 가정의 달 맞아 “어르신 효도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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