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40여명 모시고 이천도자기 축제장 다녀와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수) 어르신들 40여분을 초청해 일일 효도관광을 함께했다.
이번 효도관광에는 고령의 89세 황성순 할머니도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경로당과 지역 내에서만 지내시던 어르신들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웃 간의 정이었다”며, “우리들을 위해 새마을회 지도자 및 부녀회장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더욱 더 화기애애한 자리가 마련된 것 같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강명임 팽성읍지회 총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분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