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시는 지역 어르신 20여명 모시고 ‘즐거운 하루’
평택시 중앙동(동장 김형태)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노래교실(동장 김형태, 위원장 김현동, 강사 주연희)은 지난 11일(수) 홀로 사시는 지역 어르신 20여분을 모시고 중앙동주민센터에서 경로 효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어버이의 감사하는 마음을 기리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흥겨운 노래곡조에 맞춰 흥겹게 경로 효잔치를 진행했다.
참석한 김모 할머니는 “각별한 정성에 정말 감사하다. 오늘 하루 정말 즐거웠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형태 중앙동장는 “봉사와 나눔의 행복을 전하는 역할을 해준 중앙동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값진 희생과 노고가 오늘날 우리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건강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