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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20 13:44
어르신 60명 서산 해미읍성, 예산 수덕사 봄나들이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영수, 임하진)에서는 지난 16일(토) 지역 내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실시된 이번 효도관광에서 어르신들은 충남 서산 해미읍성, 예산 수덕사를 차례로 둘러보며 봄의 운치를 한껏 느꼈다.
박영수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화창한 날에 우리 동 어르신들을 모시고 아름다운 경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오늘 하루가 무척 행복하고, 특히나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진 행사라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임하진 새마을부녀 회장은 “효도관광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려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