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자율방재단, 인도·도로변·골목 제설작업 펼쳐
 
 
지산동 제설.JPG
 
 평택시 지산동(동장 정연자) 자율방재단은 지난 2일 ‘지산동 자율방재단 제설작업 발대식’을 갖고 겨울철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제설작업 준비태세를 완벽히 수립했다.
 
 지난 3일 새벽부터 내린 폭설로 인근 지역 일대가 교통이 마비였지만, 지산동은 인도 및 도로변, 골목 등 자율방재단의 24시간 끊임없는 제설작업으로 지산동 지역 주민들의 안전에 일조했다.
 
 지산동은 지역 특성상 가파른 언덕과 골목길이 많고 길이 좁아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많지만, 자율방재단은 지산동주민센터와 합동으로 원룸이 많은 골목길을 일일이 돌아다니며 소형 살포기 등 자체 장비로 24시간 제설작업을 펼치며 주민 안전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지산동 자율방재단 곽영관 단장은 “겨울은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근무 조를 편성해 항시 비상태세를 유지하며 지산동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정연자 지산동장은 “폭설로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안전을 위하여 헌신해주신 자율방재단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지산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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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산동, 24시간 제설 작업으로 주민 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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