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농업경영 통해 얻은 첫 수확물 평택시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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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를 위하여 몸 바친 대한민국의 상이용사들과 애국자들이 모여 만든 국가유공자보훈영농조합에서 지난 3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1천만 원 상당의 쌀(10kg 400개)을 전달했다.
 
 국가유공자보훈영농조합은 상이군경회원 김길수, 김용환, 김현제를 비롯한 경영자 이상배 전무 등 10여명의 발기로 이루어졌다. 비영리단체로서 농업경영을 통하여 얻은 첫 수확물인 쌀을 평택시에 기증하게 됐다.
 
 보훈영농조합 관계자는 “상이군인 및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를 위한 힐링 농업과 귀농자들을 위한 교육방송 콘텐츠를 새로 개발하여 제2, 제3의 새로운 보훈영농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를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보다 따뜻하게 만드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자유와 국가를 위해서 용기와 희생으로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보훈영농조합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쌀은 저소득 위기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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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보훈영농조합 “사랑의 쌀 400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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