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52세대에 전달해
평택시 포승읍(읍장 이계봉) 소재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는 평택공장 준공식에서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지난 11월 30일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백미 52포(10kg)를 포승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동물사료 공장으로 자사 최대 규모의 제조업체로써 2015년 11월 12일 평택공장 준공식 기념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으며, 기탁 받은 백미 52포(10kg)는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52세대에 전달했다.
이보균 카길 대표이사는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계봉 포승읍장은 “기업체의 사랑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