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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02 15:32
독거노인들에게 연탄과 소화기, 이불, 라면 등 전달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지난 27일 평택의용소방대(소방대장 배홍희) 대원들과 함께 평택시 유천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연탄 나눔 행사는 배홍희 의용소방대장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쪽방에 거주하면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세대 중 연탄을 구입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분들에게 연탄과 소화기, 이불, 라면 등을 전달해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홍희 의용소방대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