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공장 가동에 따른 의회 차원의 지원 사항 논의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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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15일(금) 삼성전자 기흥사업장과 평택사업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평택시 신성장전략국 한병수 국장과 신성장사업과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평택 고덕산단 입주에 따라 삼성전자 임원진과의 만남을 통해 평택시의회와 삼성전자 간 지역 발전 방향과 공장 가동에 따른 의회 차원의 지원 사항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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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의원들은 먼저 기흥사업장으로 이동해 삼성전자 이승백 상무로부터 회사 소개를 청취하고 자유토론을 한 후 반도체 전시실과 생산라인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평택사업장에서 공장 건축 현장을 견학한 후 현장 소장으로부터 FAB동 건축 현장 설명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는 1단계 투자로, 단일 반도체 생산라인 투자로는 사상 최대의 규모이며 삼성으로 기대되는 파급효과를 우리시에서도 기대해 볼 수 있어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며, “지자체의 대기업 유치는 일자리창출과 세수입 증대 등 셀 수 없는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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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고용창출과 관련 삼성효과에 대해서는 평택 거주자에게 우선채용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윤태 의장은 “오늘 현장 활동은 후반기 들어 첫 대외활동으로 삼성단지를 방문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경제의 중심에 있는 삼성전자 입주로 우리 평택의 침체되어 있는 경기가 활성화 되고 일자리 창출의 큰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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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고덕산단 삼성전자 건축공사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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