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온정의 손길 전해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안종백)는 9월 15일 관찰소 강당에서 법무부 법사랑위원 평택지역연합회 홍병준 회장 및 평택남부·북부·서부·안성지구 임원진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리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법무부 법사랑위원 평택지역연합회 및 각 지구로부터 백미 47포(20Kg)를 후원 받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성실히 살아가려 애쓰는 모범 보호관찰 대상자 44명에게 전달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법사랑위원 평택지역연합회 홍병준 회장은 “비록 어려운 여건이지만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범죄예방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