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수확해 어려운 지역주민 50여명에게 전달
평택시 중앙동(동장 김태환)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병철, 총무 신정화)에서는 지난 28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 나눔 감자 캐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실시된 봉사활동에는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자녀동반) 60여명이 참여해 지난 3월에 심은 감자를 수확해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 50여명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병철 중앙동바르게살기위원장은 “계속되는 가뭄 속에서도 잘 자라준 감자처럼 이번의 봉사활동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환 중앙동장은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사랑 나눔의 활동을 끊임없이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고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중심축으로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