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위원회, 어르신들 초청해 남이섬 다녀와
평택시 세교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22일(금) 관내 어르신 30여명과 ‘효 은빛나들이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효 은빛나들이’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지원하여, 외롭게 생활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남이섬 관광을 다녀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했다. 남이섬 관광을 마련한 세교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세교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격년으로 어르신들과 ‘효 은빛나들이’를 다녀오고 있으며, 독거노인 효 잔치,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복지시설 자원 봉사 등을 이어가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