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겨우내 묵은 생활쓰레기 3톤 수거...무단투기 단속실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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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신장1동(동장 이용헌)은 지난 15일(수)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7개 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우내 묵은 적체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3톤가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신장1동 관계자는 "이번 대청소는 새봄을 맞아 겨우내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민·관이 한마음으로 집중 수거했다"며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 수고하신 7개 단체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장1동은 7개 단체가 요일별로 순서를 정하여 파봉단속에 참여하는 등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1/4분기 성과 보고회에서 종량제봉투 판매증가율 및 무단투기 단속실적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보였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3월 24일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쓰레기와 사랑과 전쟁’을 선포하고, 불법행위 지역에 대한 현장 확인제를 시행하여 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하는 쓰레기는 단계적으로 수거하지 않고 끝까지 추적해 원인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민감시원을 지정·운영하여 시민과 함께 합동단속 및 감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무단투기 신고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20%를 포상금으로 지급 할 계획임을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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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장1동 7개 단체 “새봄맞이 일제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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