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공무원 20명 무봉산 쓰레기 수거 및 캠페인 실시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우제경)는 1일(수) 오전 진위면 무봉산에서 간부공무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평택시가 지난 2월부터 ‘쓰레기와 사랑과 전쟁’을 선포하고 무단투기쓰레기 근절과 주말쓰레기 처리대책 등 클린 평택을 위한 다양한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빙기가 끝나는 봄철을 맞아 등산로 주변에 겨우내 쌓였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봉산 정상에 ‘자산홍’을 식재하는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활동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클린 평택을 만들자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평택시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한 달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의 달로 정하고 산과 하천, 도로, 도심주택 등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깨끗하고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가꾸어갈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