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평택·안성 지역 영세·고령농가 연인원 1,000명 투입 일손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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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안종백)는 평택·안성지역의 고령·영세농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대상자를 일일 10여 명씩(연 1,000명) 투입하는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지난 2010년 4월 법무부와 농협중앙회간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지원 MOU 체결에 따른 것으로, 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대상자를 투입하고 농협중앙회는 대상자 중식비 지원, 수혜농가 추천 등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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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 첫날 사회봉사대상자들은 평택시 월곡동 소재 배 과수 농가에서 배나무 가지치기 및 정리, 거름주기 작업등을 실시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 주었다.
 
 평택보호관찰소 안종백 소장은 “이번 농촌지원 활동으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 사회봉사대상자는 어려운 농촌 현실을 이해하고 근로의식을 고취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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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보호관찰소, 사회봉사 농촌일손 돕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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