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주민자치위원회, 250여명 학생들과 안중오거리 쓰레기 수거
 
안중읍 환경.jpg
 
  평택시에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대 시민 집중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정례적으로 펼치는 단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경용)는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을 “청소년과 함께하는 환경정비의 날”로 정하고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지난 28일(토) 오전 7시부터 25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안중오거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경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쓰레기 수거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환경문제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김 모 학생은 “아침 일찍 나올 때 힘들었지만 이렇게 쓰레기를 치워 깨끗해진 걸 눈으로 보니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안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토요일 환경정비활동과 더불어 매년 어르신을 위한 미용봉사 활동 등을 펼치고 있고, 지난해 시에서 실시한 주민자치프로그램 평가에서도 최우수로 선정되는 등 안중읍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7966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안중읍 “청소년과 함께하는 환경정비의 날”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