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바르게살기위원회, 정성껏 모은 회비로 "사랑 나눔"
 
현덕면 집수리.JPG
 
  지난 25일(수) 현덕면(면장 이태영)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양영수) 회원들은 현덕면 인광리에 거주하는 장애인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20여명의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정성껏 모은 회비 230여만 원으로 장애인가구의 벽지 및 장판, 현관문을 교체했다.
 
  수혜자인 A(남, 55세) 씨는 “아늑하고 깨끗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바르
게살기위원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매년 집수리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에도 이번 집수리를 시작으로 총 4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태영 현덕면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 활동을 해 주신 현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현덕면에서도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을 더욱 발굴하여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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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덕면,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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