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소방차 길 터주기는 내 가족과 이웃의 골든타임을 지켜줍니다"


소방캠페인.JPG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16일(월) 오후 2시부터 제397차 민방공훈련과 연계하여 소방차5대와 소방공무원 14명을 동원하여 '소방차 길터주기' 시민참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평소 시민들이 긴급자동차를 만나면 당황하지 않고 양보 할 수 있는 운전요령을 생활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운행구간은 송탄역에서부터 목공공단까지 약 18Km가량 교통량이 많고 상습 차량 정체로 소방차 긴급통행이 어려운 노선으로 진행되었으며, 소방차에 플래카드를 부착 및 홍보방송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훈련은 ▶소방용수시설 5m이내 주·정차 금지 ▶황색선 설치도로 주·정차 금지 ▶서정시장 등 좁을 골목이나 길모퉁이 주·정차 금지 등의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길 터주기는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골든타임을 지켜주는 방법”이라며 “아름다운 양보문화가 정착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9364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송탄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