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매봉마을, 주민 손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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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7일(금) 평택시 비전2동(동장 최윤수) 매봉마을이 ‘마을만들기 평가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마을만들기 평가대회’는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 3개년(2012~2014년)계획 기간 중 추진된 사업을 평가해 성과가 뛰어난 마을을 포상하는 대회로 매봉마을은 주택형 마을 만들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매봉마을은 이태진 새마을지도자를 주축으로 마을 주민이 지난 2008년부터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주민자율 방범, 마을 안전지도 제작, 나눔복지 사업 등을 펼쳐왔으며, 특히 2014년 2월부터 전국 최초의 주민자율 생활안전체험관을 설치·운영하여 각종 위기 상황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위기 대응능력 제고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태진 새마을지도자는 “지난 3년간 어려움도 많았지만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가꿔온 마을 만들기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주민들 손으로 지역 특성을 살리면서 보다 더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윤수 비전2동장은 “주민들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일과 공동의 관심을 갖고 마을을 변화시켜 도심 속 행복한 공동체로 인정받게 되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꾸려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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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동 “마을 만들기” 전국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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