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물세트 137개 전달해


비전2동 선물세트.JPG
 

  평택시 비전2동 8개 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 새마을지도협, 부녀회, 방위협,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체육회)협의회는 지난 6일(금) 설을 맞이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물세트 137개(시가 300만원 상당)를 비전2동에 기탁했다.

  해마다 명절 때면 8개 단체는 자발적인 참여로 비전2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위문품을 전달함은 물론, 2014년부터 각 단체별로 소외계층 독거어르신 5세대씩 결연을 맺어 매월 정기적 방문 및 안부전화, 말벗 등 “행복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협의회로 거듭나고 있다.

  8개단체협의회 대표 박화종 회장은 “작은 관심에도 힘을 낼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용기를 심어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 마다 힘들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윤수 비전2동장은 “행복한 비전2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8개단체협의회 단체장님들과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품은 한파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차상위계층 등에 고루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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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동 8개단체협의회 "설맞이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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