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차상위, 저소득, 독거노인 100여명에게 전달
 
청북면 만두.jpg
 
  지난 5일(목) 청북면(면장 신희용) 새마을부녀회에서 차상위, 저소득,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설 명절 사랑의 만두 빚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청북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백유순)는 50만 원 상당의 만두재료를 구입해 부녀회원 30여명이 사랑의 만두를 빚어 관내 소외계층 100여명에게 50kg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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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북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월 격주로 독거노인 등 30여 가구에 밑반찬(3종 이상)을 만들어 포근한 엄마손 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설 명절에는 만두를, 추석명절에는 송편을 빚어 전달하는 등의 사랑을 나누고 있다.
 
 신희용 청북면장은 “어렵고 힘들게 사시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성과 소중한 마음이 모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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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북면, "설 명절 사랑의 만두 빚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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