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복지사각지대 이웃 30세대에 난방비 300만원 전달


  지난달 30일(금) 평택시 진위면 약진회(회장 유승익)에서는 민족고유의 설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300만원을 진위면사무소(면장 이학용)에 전달했다.

 지난 1972년에 창설된 약진회는 진위면 소재 기관, 단체, 기업체 대표 등 84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이웃돕기, 장학사업, 기업체 연계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약진회 유승익 회장은 "치솟는 물가로 저소득 가정의 겨울나기가 점점 힘들어 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어려움과 시름을 보살피는 따뜻한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학용 진위면장은 “약진회가 매년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나눔을 아끼지 않아 지역사회에 칭송이 자자한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날 소중한 나눔으로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30세대에 난방비로 전달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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