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전달 및 경로식당 자원봉사 실시

 지난 11일(목) 해군작전사 52전대 양양함(함장 서상규)에서는 평택시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국)에 방문하여 함대의 해군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전달하고 어르신을 위해 경로식당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양양함 병사들이 평택항에 정박한 잠시의 시간을 내어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의견을 모아 실시되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한 번 바다에 나가면 200일 정도는 가족을 못 만나는 시간이 많은데도, 육지에 와 있는 잠시의 시간에도 봉사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해군이 있기에 우리나라의 바다는 안전한 것 같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참고로 양양함은 만재배수량 920톤으로 전투함정과 다르게 유리섬유 강화플라스틱으로 구성된 함정이다. 최대속력 15노트, 순항 12노트, 전장 59.4m, 폭 10.5m, 높이 21.68m로 건조단가가 1천억원에 이른다.
 
이일호 대학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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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작전사 52전대 양양함 "어르신 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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