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복지사각지대 이웃 위해 쌀(10Kg) 100포 팽성성당에 기탁

 지난 19일(금) 평택시 오성족구회(회장 김수배)와 오명근 시의원은 연말연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으로 구입한 쌀(10Kg) 100포를 팽성읍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팽성성당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30여명의 족구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구입한 것으로 3년째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기존 수급혜택을 받지 못하는 탈락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초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세대 등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해 왔다.

 오성족구회 회원인 오명근 시의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강추위로 꽁꽁 얼어붙은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또한 동절기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훈훈한 사회분위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성족구회 김수배 회장은 “회원들의 건강과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어려운 이웃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꾸준히 나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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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성족구회 "사랑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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