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진 자율방재단장 "눈 피해 최소화 앞장 서겠다"
평택시 세교동(동장 이해붕) 자율방재단(단장 이승진)은 지난 10일(수) 세교동 주민센터에서 자율방재단원, 새마을부녀회,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대비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설작업에 투입될 트랙터(3대)에 제설날과 서치라이트, 반사밴드 등 안전장치를 부착해 사전 준비를 끝마쳤으며, 내 집 앞 눈치우기 활성화 홍보와 동참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승진 자율방재단장은 “현지 실정에 밝고 경험이 많은 방재단이 주축이 되어, 마을안길과 비탈길 등 눈길 취약 지역을 적극 제설 작업하여 겨울철 눈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해붕 세교동장은 “방재단원과 함께 현장중심 행정을 펼쳐 안전사고 없는 세교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