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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2.17 14:03
강설시 트랙터에 제설장비 부착해 제설작업 실시
평택시 원평동 자율방재단(단장 유상춘)은 9일(화) 원평동 주민센터에서 김이배 동장, 유상춘 단장을 비롯해 마을 통장, 새마을지도자 등 관내 주민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작업 방재단 발대식을 갖고 제설작업준비에 나섰다.
원평동 자율방재단은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활동할 ‘겨울철 설해대책’을 마련하였고, 제설 작업에 투입될 트랙터에 서치라이트 등 안전장치를 부착해 각자가 맡은 구간에 대해 신속히 제설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유상춘 원평동 자율방재단장은 “제설봉사단이 원활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시민참여를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자율참여의식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