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290여명 대상 통합서비스 제공



 평택시는 지난 9월 22월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취약계층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드림스타트 관리대상자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상자 28명의 가정을 방문해 곰팡이, 벽지 및 장판 등 노후여부를 확인하고, 도배봉사자인 전문기술자가 공정하게 10가정을 최종 선정했다.

 도배와 장판시공 및 내부인테리어 업체인 바라디자인(공동대표: 박근호, 김덕영)과 송탄 무선봉사대(회장: 김상기) 회원들의 참여로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 및 책상과 의자가 없는 가정은 가구를 지원했다.

 평택시 드림스타트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복지 분야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충치치료 및 어린이 독감예방접종사업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더 많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위해 북부(송탄)지역의 0세(임산부 포함)부터 12세까지 취약계층 아동 29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 건강, 교육 등 분야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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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 취약계층 아동 공부방 환경개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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