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본보·조선일보 “유의동·김선기 오차범위 내 접전”
 
경기일보·기호일보 “유의동 후보 오차범위 밖 선두”
 
 최근 본보(조사기간 3월 25일~27일)를 비롯해 경기일보·기호일보(조사기간 3월 29일), 조선일보(조사기간 4월 1일~2일)에서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본보와 조선일보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선기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경기일보·기호일보 여론조사에서는 유의동 후보가 김선기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편집자 말>
 
■ 평택자치신문 3월 25일~27일 여론조사 “유의동, 김선기 후보 오차범위 내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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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보가 여론조사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선기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리지역에서 이번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인물 중 누구를 지지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 38.8% ▶더불어민주당 김선기 후보 33.4% ▶국민의당 이계안 후보 13.3% ▶민중연합당 김현래 후보 3.7%를 보였으며,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10.8%로 응답하였다.
 
 성별 지지율로는 남성(533명)은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 38.5% ▶더불어민주당 김선기 후보 33.1% ▶국민의당 이계안 후보 16.4% ▶민중연합당 김현래 후보 3.6%로 조사되었으며,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8.4%로 나타났다. 여성(467명)은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 39.1% ▶더불어민주당 김선기 후보 33.7% ▶국민의당 이계안 후보 10.0% ▶민중연합당 김현래 후보 3.8%로 조사되었으며,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13.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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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별 지지율로는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가 60대(59.2%)와 50대(44.8%)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김선기 후보는 만 19세 이상 20대(36.7%), 30대(43.9%), 40대(40.7%)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25일~27일(14:00~22:00) 경기 평택시(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여 1,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유선전화 RDD(임의걸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추출은 인구비례 무작위 추출법이 사용되었다.
 
 아울러 2016년 2월 지역별·성별·연령별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했으며, 유효 표본수 1,000명, 응답률 2.5%, 표본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조사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 경기일보·기호일보 3월 29일 여론조사 “유의동 후보 오차범위 밖 선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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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일보와 기호일보가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지난 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 32.2% ▶더불어민주당 김선기 후보 20.5% ▶국민의당 이계안 후보 9.6% ▶민중연합당 김현래 후보 0.3%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야권 후보와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고 있는 유의동 후보가 20~60대 이상 전 연령층에서 앞섰다. 또한 성별, 지역별로도 다른 야권 후보들을 압도했으며, 정당 지지도 역시 새누리당이 39.0%로 나타나 더민주 19.4%, 국민의당 7.6%를 크게 앞섰다.
 
 이번 선거에서 투표 기준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9.1%가 ‘인물의 능력이나 평판’이라고 답했고, ‘공약이나 정책’ 31.3%, 소속정당 18.6%, 기타/잘모름 10.8%로 조사되었으며, 이번 선거 투표 여부는 ‘반드시 투표’ 62.8%, ‘가급적 투표’ 15.3%로 조사됐다.
 
 경기일보·기호일보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29일 경기 평택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전화번호 걸기(RDD)에 의한 전화면접조사(80%)와 모바일조사(20%)를 병행해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 조선일보 4월 1일~2일 여론조사 “유의동 후보 오차범위 내 김선기 후보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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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조선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평택을 여론조사 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 31.9% ▶더불어민주당 김선기 후보 24.9% ▶국민의당 이계안 후보 10.9% ▶민중연합당 김현래 후보 2.6% ▶‘지지후보가 없다’ 또는 ‘모르겠다’는 응답이 29.7%로 조사되어, 유의동 후보와 김선기 후보 간 격차는 7%포인트로 나타났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 의향층에서는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 35%, 더민주 김선기 후보 29.2%로 나타나 지지율 격차가 5.8%포인트로 좁혀졌다.
 
 지역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34.1% ▶더불어민주당 19.9% ▶국민의당 12% ▶정의당 4.5%로 조사되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 44.5%, 부정 평가 48.2%로 조사되었다.
 
 조선일보가 실시한 이번 조사는 평택시을 19세 이상 성인 530명(남성 253, 여성 277)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016년 2월 지역별·성별·연령별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가중치 부여, 전체 응답률 12.3%, 표본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4.3%p다. 자세한 조사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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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경기 평택을 유의동·김선기 "오차범위 내? 오차범위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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