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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문화/웰빙 기사

  • 평택대학교, 2016년 지역·산업형 일자리 창출사업 선정
    ‘행복한 일터 만들기’ 기업체 선정 및 심리상담사 모집 평택대학교는 평택고용노동부와 평택시에서 공모한 ‘2016년 지역·산업형 일자리창출사업’ 중 ‘행복한 일터 만들기’ 심리지원 프로젝트에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기업체 선정 및 심리상담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일터 만들기’ 심리지원 프로젝트는 평택지역 기업체 사원에게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이를 상담하는 상담사에게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사업 진행을 위해 4월중 심리지원을 받을 평택지역 기업체를 선정하고, 상담 및 미술치료 등의 자격요건을 갖춘 심리상담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평택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평택지역 상담 및 미술치료사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의 직장생활에 어려움을 갖는 기업체 사원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평택지역 기업에 행복한 일터 만들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지 리원을 받고 싶은 평택지역 기업체는 평택대학교 미술치료상담원으로(☎ 031-659-8201)문의하거나, 미술치료상담원 홈페이지(ptuart.ptu.ac.kr)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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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5
  • 평택문화원, ‘평택의 비지정문화유산 사진전’ 개최
    1차, 4월 4일~29일까지 웃다리문화촌 전시실에서 평택문화원(원장 김은호)이 평택의 지정되지 않은 문화유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평택의 비지정문화유산 사진전’을 개최한다. 현재 평택에는 국가지정, 경기도지정, 평택시지정 문화유산이 31개가 있고, 지정되지는 않은 문화유산 또한 평택의 곳곳에 산재되어 있지만 지정된 문화유산에 비해 지정이 되지 않은 문화유산은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실정이다. 이에 평택문화원에서는 평택의 비지정 문화유산을 통해 이 땅에서 살아왔던 선조들의 흔적을 찾고, 우리 평택의 문화유산에 대해 소중한 마음을 갖자는 취지로 ‘평택의 비지정 문화유산 사진전’ 개최를 통해 유형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근대문화유산, 사적지 등을 포함한 평택의 비지정 문화유산들을 모아 시민들이 평택의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한다. 평택문화원 김은호 원장은 “문화유산은 우리의 삶과 문화를 보여주는 존재로 그것이 지정이든 비지정이든 보존해야 할 가치가 있다”며 “다시 한 번 문화유산의 가치를 상기하고자 우리가 사는 평택의 비지정 문화유산을 사진으로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1차: 4월 4일(월)부터 29일(금)까지 웃다리문화촌 전시실 ▶2차: 5월 4일(수)부터 24일(화)까지 평택시립도서관 로비 ▶3차: 5월 25일(수)부터 6월 3일(금)까지 평택시립안중도서관 로비에서 열리며, 3차 전시 이후에도 평택시 관내 공공장소에 순회 전시해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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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5
  • [평택시史로 보는 평택이야기] 선사시대 평택의 자연환경
    곡창지대로 생산 활동이 활발하고 조망과 일조권이 좋은 지역 이번호부터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싶어 하는 시민 여러분들과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지난 2014년 평택시의 분야별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평택시사>를 연재합니다. 평택시를 알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유익한 자료로 활용되는 <평택시사>가 발간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상임위원, 집필위원, 편찬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편집자 말) ■ 선사시대의 자연환경 ▲ 마두리 유적 항공사진 인간은 기본적인 의식주를 충족하기 위해 자연환경을 개척하거나 살기 좋은 곳을 찾아 이동과 정착을 반복하며 살아왔다. 집을 짓거나 정착을 할 때는 식용수(食用水)를 구하기 용이한 지역, 곡창지대로 생산 활동이 활발한 지역, 조망과 일조권이 좋은 지역, 주거 건축 에 편리한 곳 등 다양한 자연 환경적 조건을 고려하게 된다. 이런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평택지역도 선사시대부터 인류가 정착해왔다. 평택은 경기도 서남단에 위치해 동쪽으로 안성시·용인시, 북쪽으로 화성시·오산시, 남 쪽으로 천안시·아산시, 서쪽으로 서해·아산만과 인접해 있다. 지형적으로 약간의 구릉을 빼고는 비교적 평탄한 평야지대로 이뤄져 있으며, 산세는 동북부의 무봉산(舞鳳山, 해발 209m), 서북부의 덕지산(德智山, 해발 138m), 서부의 오봉산(五峰山, 해발 112m)·무성산(武城山, 해발 105m)·자미산(慈美山, 해발 110.8m)·비파산(琵琶山, 해발 102.2m), 남서부의 고등산(高等山, 해발 150m)·마안산(馬鞍山, 해발 101m) 등 낮은 구릉성 산지들이 있다. 하천은 안성 천과 진위천 등이 중앙부를 관통하며 동에서 서로 흘러 아산만을 거쳐 서해로 들어간다. 하천 주변으로 평택평야가 넓게 펼쳐져 있으며 식용수를 구하기가 편하다. 지질은 동쪽 일부지역을 빼면 거의 모든 지역이 완만한 풍화물 침식평지와 충적지로 이뤄 져 있다. 일찍부터 넓은 농경지가 개척됨에 따라 취락도 발달했다. 서쪽 해안선은 본래 아산만과 남양만에 접해 출입이 심하고 복잡했으나 방조제와 간척사업으로 인해 지금은 비교적 단순하며 서해안을 통해 충남 아산·당진 일대까지 쉽게 다다를 수 있다. 커다란 산악지대가 거의 없는 구릉지대로 서해연안과 접해 있기 때문에 해안의 영향을 많이 받아 기온이 따뜻한 편이며, 이러한 자연환경은 사람이 거주하기에 매우 적합한 조건을 제공해 주었다. 평택지역의 선사문화는 매우 다양하고 폭넓게 나타나고 있다. 현재까지 평택지역에서 확인된 선사유적은 50여 곳에 이른다. <출처: ‘평택시사 2014’, 평택시사편찬위원회 펴냄> ※ 다음호(371호)에는 ‘평택의 구석기 문화’가 이어집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정리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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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4
  • 평택소방서, 2016년 한국119소년단 모집 “4월 30일까지”
    활동실적이 우수한 단체와 단원에게는 표창 수여 평택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역 내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생활화를 위해 유치원(어린이집),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국119소년단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한국119소년단원으로 등록되면 소방동요대회, 소방안전캠프,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등 소방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활동실적이 우수한 단체와 단원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 모집대상은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이며, 가입을 원하는 기관·단체 및 개인은 평택소방서 예방교육훈련팀(☎ 031-8053-6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학교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소방서는 지난해 5개대 109명의 소년단이 활동했으며, 소방안전교육 및 O·X 퀴즈 경연대회, 화재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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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4
  • 평택시립도서관, 4월 도서관 주간 “문화행사 풍성”
    도서관 주간(4.12~4.18) “다채로운 행사 마련해” 평택시립도서관(관장: 김종만)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생활 장려를 위해 매년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일제히 실시되는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평택도서관(본관)에서는 4월 16일(토) 오후 2시 평소 마음속에 간직했던 책속의 감명 깊었던 구절이나 문구를 신청기간에 접수하면 캘리그라피 작가가 개성 있는 글씨체로 표현해주는 행사를 진행하며, 4월 30일(토) 오후 2시에는 평택대 음악학과 교수로 구성된 ‘PUCO와 함께하는 봄 음악회’ 관현악 연주가, 4시에는 어린이 극장 <피노키오>가 어린이 및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팽성도서관에서는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한줄 서평이 만드는 -책 열리는 나무’를 설치해 책과 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작성된 책 열매 중 30명을 선정해 도서증정 시간을 갖는다. 안중도서관에서는 4월 16일(토) 오후 2시 ‘이상한 분실물 보관소’의 김영진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 제작과정과 디지털 시대에서 그림책 읽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지산초록도서관에서는 4월 16일(토) 오후 2시 ‘클래식, 봄을 만나다’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소사벌 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명화와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가 진행되며, 4월 23일(토) 오후 2시에는 ‘숲속 재봉사’ 최향랑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이 만들어진 이야기와 자연재료로 체험활동을 해보는 ‘나도 숲속 재봉사’ 시간을 갖는다. 장당도서관에서는 4월 한 달 동안 1층 어린이자료실내에 초등학습법과 관련된 도서 전시와 독서정보를 제공한다. 또, 60여종의 베스트셀러 그림책을 원서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전시해 비교해가며 읽는 재미를 선사해준다. 오성도서관에서는 4월 2일(토) 오후 2시 ‘요술항아리’ 빛그림자극이 펼쳐지고, 4월 30일(토) 오후 2시에는 청소년 심리도서 ‘삐툴삐툴 가도 괜찮아’ 이남석 작가 초청강연이 있다. 이어 4월 14일부터 5월 26일(매주 목요일 16:30 ~18:00)에는 초등학생대상의 <나는야 정원사 : 재미있는 업사이클링 정원>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도감 만들기, 새싹 키우기, 식물심기 등을 통해 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청북도서관에서는 4월 30일(토) 오후 2시 원작 그림책을 읽고 그 감동을 다시 한 번 느껴보는 어린이 인형극 ‘사랑에 빠진 개구리’가 펼쳐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밖에도 연체탈출 이벤트(4.12~4.18)와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봄 햇살 가득한 4월을 맞아 가까운 도서관 나들이를 계획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www.ptlib.net), 또는 해당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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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4
  • 국제대-한경대, 교육·학술교류 협력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우수인력 양성의 기틀 마련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국제대학교(총장 장기원)는 지난 3월 31일 한경대학교와 교육 및 학술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한경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국제대학교 총장 장기원 외 3명과 한경대학교 총장 태범석 외 6명이 참석하였고, 개회사를 시작으로 협약서 낭독 및 서명, 교환 등의 식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교육 및 학술교류 등의 상호협력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인력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 및 학술활동 등을 위한 교류 및 협력 ▶대형 연구사업 및 국책사업의 공동 추진 ▶계속 교육(편입학) 연계 추진 ▶보유 인프라(인력, 시설, 장비 등) 공유 추진 ▶양 대학교의 발전과 교류증진을 위한 협력사업의 추진 등이다. 특히 계속 교육(편입학) 연계 추진을 통해 국제대학교 졸업생 중 한경대학교 100km이내에 취업하여 근무하는 학생의 경우 2년간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여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도록 하게 했다. 이 협약을 통해 국제대학교의 수요자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과 한경대학교의 창의적 인재 양성 교육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장기원 총장은 “한경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통해 양 대학교가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상호교류를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고, 이를 발판으로 한 수요자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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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4
  • [시가 있는 풍경] 리허설
    권혁재 시인 딱 그렇게 살고 싶다정해진 인생대로규칙적으로 찾아오는 월급날같이든든하고 거듭된 SCENE들, 딱 그렇게 살았으면 한다짜여진 각본대로수줍은 척 기다린 척하다 하는 첫 키스같이암전 속으로 떠나보내는 사랑들, 무대 밖 인생들이무대 아래 어둔 사랑들이거짓말로 반복되는초라한 객석 어디에도당신의 웃음은 없는지잦은 실수를 하는 무거운 몸짓 눈물이 꽃으로 떨어져 흩어지고당신 목소리가 재생이 되지 않아도무대 위 투명인간들이 다져놓은동선動線대로, 딱 그렇게 살고 싶다삭제된 분량만큼의 여백으로딱 그렇게 살았으면 한다. ■ 작가 프로필 평택에서 태어났고, 단국대학교 국문학과와 동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투명인간> <잠의 나이테> <아침이 오기 전에> <귀족노동자> <고흐의 사람들>이 있고, 2009년 ‘단국대학교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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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3
  • 평택YMCA , 청소년 영어역사해설사 자부심 키우다!
    4월 16일(토) 여주 신륵사와 세종대왕릉 사전답사 예정 평택YMCA에서는 4월 2일(토) 9:30~16:30 생명반(초등) 30명, 평화반(중등) 30명 등 총 60명을 대상으로 ‘제7기 청소년영어역사해설사 1차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진행 된 내용은 ▶1교시 친목도모(공감테스트, 장점 및 강점 찾기) ▶2교시 현지해설사 역사해설 특강(내가 살고 있는 나의 뿌리인 평택지역 이해, 영어 역사문화해설기법) ▶3교시 모둠 정례화(짝꿍 정하기, pop 펄 네임핀 만들기, 모둠 이름 및 모둠규칙 정하기, 공동체 활동 목표 세우기)를 통해서 해설사로서의 기본 자질을 키우고, 방향을 설정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오는 4월 16일(토)에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탐방을 준비하기 위해 여주 신륵사와 세종대왕릉에 사전답사를 갈 예정이며, 영어에 대한 재능을 살려 자발적인 참여로 올바른 역사관을 키울 예정이다. 평택YMCA 청소년교육부 이미영 팀장은 “현재 7월 16일(토)에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탐방에 참여할 외국인을 모집 중에 있다”며 “신청자격은 영어권 외국인 청소년, 또는 청소년을 가족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학부모님들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YMCA 청소년교육부(☎ 031-681-3081, 656-9280)으로 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4-02
  • 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직업을 찾아가는 “내 꿈JOB아”
    세교중, 평택여중 40명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 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16 평택시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에 “내꿈 JOB아”가 선정되어 세교중, 평택여중 연계하여 40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4월~11월까지 총 7회기로 진행되며, 4월 1일 세교중학교를 시작으로 평택여자중학교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진로적성검사, 만나고 싶은 직업인 인터뷰, 구체적인 나의 미래계획 세우기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활동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게 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진로관련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궁금한 사항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 031-656-263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4-02
  • [책과의 소통] 빨강머리N
    최현정 지음 | 최현정 그림 | 마음의숲 | 2016년 03월 21일 출간 성숙한 어른이 되고 싶지만, 아직은 나약한 아이로 살고 있는 사람에게. 빨강머리 앤이 지금 이 시대에 태어났다면 과연 어떤 모습으로 변해있을까? 『빨강머리N』은 현직 카피라이터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살기 위해 썼다’고 말할 만큼 혹, 학문이 아닌 취업률을 자랑하는 대학, 내 가족에게 느끼는 연민, 그리고 꿈 없는 자신을 향한 위로까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지는 않지만 대신 속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하는 이 책은 위로의 말 한마디 없지만 이상하게 위로 되는 작가의 허를 찌르는 문장과 유머 가득한 시대묘사가 특히 인상적이다. 강하고 성숙한 어른이 되고 싶지만, 아직은 나약한 아이로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과 인생의 모든 희로애락이 담겨있어 세상살이의 지친 어른아이에게 깊은 공감을 전달한다.
    • 교육/문화/웰빙
    2016-04-01
  • [시가 있는 풍경] 봄·1
    최정순 시인 저 멀리서 여명 기웃거리는청 갈치빛 유리창 활짝 여니 깊고 깊은 대지 자궁 속겨우내 숨었던 양기 기지개 켜자온 몸으로 봄 부르며 다가온 밤비옷자락 길게 끌고 간 자리엔나뭇가지마다 생명 아롱아롱비둘기 빗물에 세수하며웃구구구구 노래하는데 황홀하게 살짝 웃는 햇살개나리 진달래 살포시 내려앉고깊은 계곡 얼음장 녹이며저 먼 언덕에서봄 개화開花하여 모락모락 피어오른다. ■ 작가 프로필 최정순 시인은 부친의 삶과 망부에 대한 그리움이 절실히 배어 있는 <아버지의 망향가·1> <낙엽> <춘란> <그리움> 등 4편의 시로 제 255회 문학공간 시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하늘의 아버지에게 보내는 詩>, <홀로 가는 길>이 있다. 최 시인은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현재 평택시 합정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6-04-01
  • 송탄소방서, 2016년도 한국119소년단 모집
    119안전체험캠프 및 다양한 교내·외 활동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김철수)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16년도 한국119소년단원을 모집해 안전문화 활동과 다양한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 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 이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안전문화 정보 교류와, 체계적인 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청소년 육성을 위해 매년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유치원~고등학생이며, 학교별로 구성하여 송탄소방서 재난안전과(☎ 031-685-8313)로 가입신청을 하면 된다. 김철수 송탄소방서장은 “119소년단원들이 안전을 체험하고 안전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에 힘쓰겠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6년 119소년단’은 안전체험교육과 119안전체험캠프 등 119소년단원으로서 명예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교내·외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3-31
  • 평택교육지원청-평택시, 평택 독서교육 지원에 나서
    각급 학교에 ‘2016 인문학 만나는 날’ 예산 지원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박주상)과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독서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공감하여, ‘2016년 인문학과 함께하는 평택 독서교육(인문학 만나는 날)’을 실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인문학과 함께하는 평택 독서교육 지원 계획’을 수립하였고, 평택시는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총 98개교에 독서교육 운영을 위한 교육경비보조금 총2억9천4백만원(교당 3백만원)을 4월중 지원한다. 각 학교에게는 인문학을 기본으로 한 독서교육 계획을 학교실정에 맞게 자유롭게 수립하되, 독서토론·문학기행·연극관람·작가와의 만남·독서논술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적용하여 독서교육의 재미를 더하고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주상 교육장은 “멀리보고 함께하는 평택교육 비전으로 미래 핵심역량을 기르는 독서교육을 강조해 왔다. 이에 평택시와 협력하여 관내 모든 학교에 독서교육 운영비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이번 지원이 지속사업이 되어 평택만의 명품 독서교육지원 사업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3-31
  • 평택시립안중도서관, ‘노인자서전쓰기’ 강좌 열어
    5월 10일~6월 28일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8회 진행” “누구나 노년이 되면 삶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식민지와 전쟁, 가난을 겪은 이 시대 어르신의 삶은 힘겹고 부침이 많았다. 먹고 살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자식 뒷바라지에 온전히 헌신하고 나니 어느새 인생 황혼기에 다다랐다.” 평택시립도서관(관장 김종만)은,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인생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안중도서관에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3회 노인 자서전쓰기 강좌를 연다. 노년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기록으로 남기는 자서전쓰기는 ‘이만하면 잘 살았지’라는 위안과 남은 생을 아름답게 살아갈 힘을 준다. 자손들에게는 어르신이 살아온 삶의 가치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셈이며 지역사회에는 민중생활사로서 소중한 사료가 된다. 하고 싶은 용기만 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글쓰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도서관 자원봉사단이 구술을 받아 적어 자서전을 완성하며, 최병일 글쓰기 전문가가 인생의 희노애락을 함께 얘기하며 마음 내키는 대로 쉽게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된 노인 자서전쓰기를 통해 <내 인생의 발자취>, <인생은 아름다워> 라는 두 권의 자서전 자료집이 발간된 바 있다. 강좌는 5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총 8회 진행된다. 신청은 4월 12일(화)부터 선착순 15명까지 전화나 방문으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도서관 관계자는 “노인 자서전쓰기 강좌에 많은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4월부터 출발하는 ‘어르신 독서모임’에도 참여하면 더 풍성한 도서관 나들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립도서관(☎ 031-8024-8341) 노인자서전쓰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3-31
  •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도곡초와 “더불어 함께”
    고학년 임원진들과 함께하는 리더십 프로그램 진행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3월 22일(화)과 30일(수) 양일간 도곡초등학교 고학년 임원진들과 함께하는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도곡초등학교 28명의 임원 단들이 함께한 이번활동은 ▶22일 무지개리더십(인물): 셀프리더십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여 학급의 대표로서 다양한 리더를 알아보고 자신의 리더십을 계발 할 수 있는 활동 진행 ▶30일 팀 리더십(공동체), 비전 리더십으로 구성원들 간의 협동심을 길러주고 학교 및 학습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도곡초 이외에도 지역의 초·중학교와 리더십 및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임혜진 관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전인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과 연계를 체계화 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3-31
  • [세상사는 이야기] 영국 견문기 ‘스코틀랜드 풍치’
    조하식(한광고 교사, 수필가) 거리에는 몇몇 출근하는 사람들뿐 대체로 한산했다. 꽃으로 수놓은 은행 앞 정원을 차지한 건 녹슨 ‘리빙스턴(Livingston)’의 동상. 잠시 그곳에 머물다 저만치 새까만 60m 스콧기념탑을 올려다보며 걸었다. 철탑처럼 우뚝 선 위인의 형상. 얼마 전 G8정상회담이 열렸음을 알리는 플래카드를 품에 안고 언덕 위 에든버러 성으로 향했다. 성문 앞 위스키박물관 옆 15세기 망루에 붙은 툴부스교회(Tolbooth Church)를 지나니 곧바로 성내. 물론 유료였다. 옛 스코틀랜드왕국의 수도를 지키던 왕성. <에든버러성>은 바위절벽으로 둘러싸여 어느 곳에서 바라봐도 고성다운 품격을 한껏 갖췄다. 80m 높이의 야트막한 사화산에 올라앉은 캐슬록은 11세기 후반 맥베스에게 죽은 덩컨왕의 아들 맬컴 3세 때부터 요새로 쓰였다는 기록이 있단다. 의례 성은 스코틀랜드왕가와 귀족들의 내분이나 잉글랜드와 항쟁할 때면 늘 공격 대상이었다. 본 성곽에 해당하는 축물에 화려하지 않은 15세기 왕궁이 있고, 그 안에 생애를 비극적으로 마친 스코틀랜드여왕 메리의 방이 남아있다. 16세기 초 왕궁 가까이에 건립한 우아한 홀은 지금은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전쟁기념관으로 꾸며져 무기, 투구, 갑옷 등을 전시하고 있었다. 성을 보전하는 데 기여한 ‘몬스맥’이라는 15세기의 큰 대포 또한 이 성의 명물이었다. 파노라마처럼 툭 트인 조망. 사방을 배경 삼아 추억을 담고 내려왔다. 발길이 닿은 곳은 강아지 Bobby 동상 앞. 목숨을 바쳐 주인을 섬긴 개를 추앙하는 문화가 어쩌면 그리 우리를 빼닮았는지? 견공의 기념동상 뒤쪽은 스코틀랜드장로교회의 뜰이었다. 거기서 차갑고 비린내 나는 참치 샌드위치로 점심을 때웠다. 북극 특유의 음산한 날씨. 무덤에 둘러싸인 교회를 둘러본 뒤 종교개혁가 존 칼빈(John Calvin)이 기초를 닦았다는 <자일즈 대성당(St. Giles Cathedral)>에 들렀다. 역시나 복음의 빛은 사라진 채 제도만을 잔뜩 쌓아놓은 곳. 그러나 런던에 비한다면 그나마 말씀의 불씨를 살릴 여지는 있어보였다. 그곳에서 뛰노는 어린 영혼들을 보아서였다. 1.3Km의 <로얄마일(Royalmiles) 거리>. 에든버러 시가지 중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광장이었다. 에든버러와 페스티벌은 한 몸이랬다. 이렇듯 매년 8월이면 축제와 관광을 함께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대는 곳. 가장 큰 잔치는 8월 3주간 극장 300여 군데에서 1,800여 공연을 소화하는 프린지 페스티벌. 프랑스 아비뇽의 늙은 축제보다 더 각광받는 세계 최대 잔치에 속한다. 거리 무대에서는 벌써 깜짝 공연이 이어지고 있었다. 줄타기, 마임(무언극), 마술 등 다채롭다. 아무데나 주저앉으면 곧 객석. 축제 기간엔 각 클럽들도 테이블을 몽땅 들어내고 저마다 극장으로 변신한단다. 극장 안과 밖의 구분을 없애고 도시 전체가 공연장으로 탈바꿈하는 요술을 부리는 중이다. 이를테면 변두리를 맴도는 비주류들이 새로운 시도와 시각을 담아 펼치는 문화예술운동이다. 때마침 에든버러 성채를 배경으로 세계 각국의 군악대가 펼치는 ‘밀리터리 타투(military tattoo)’가 열린다기에 알아봤으나 시간과 금전 등 형편이 여의치 않아 그냥 돌아섰다. 예까지 왔으니 그래도 <Palace of Holyrood House>는 보고 돌아갈 참. 그러나 입장료가 아까울 만치 왕궁치고는 별반 볼거리는 없었다. 그대로 물러서기는 아쉬워 궁전 뒤쪽 구릉진 산에 올랐다. 뫼라기보다는 일종의 화산터에 가까운 지형. 산정으로 치달을 무렵 부슬비가 내렸다. 영국에서 처음 맞닥뜨린 궂은 일기.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해 느끼는 낭패감보다는 연일 쾌청한 날씨를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한 순간이었다. 내리막길에 줄기세포 연구로 알려진 에든버러대학교의 정문을 스쳤지만 시간이 촉박해 미처 둘러보지는 못했다. 보행자의 안전을 우선한 공사장 길. 그 양편에 국립스코틀랜드도서관(National Library of Scotland)과 스코틀랜드중앙도서관(Central Library of Scotland)이 마주 서있었다. 이른 저녁 ‘Buffet King’에서 맛본 중국음식 뷔페. 값비싼 만치 실컷 배를 채운 뒤 오랜 세월 유명세를 타고 있는 <Frankenstein pub>에 들렀다. 평소 담소를 즐기는 민족답게 홀은 왁자지껄했다. 이름난 Guinness 맥주를 시켰으나 담배연기에 묻히고 너무나 쓴 나머지 한쪽에 밀쳐둬야 했다. 잘은 모르겠으나 다분히 이곳 스카치위스키의 영향일 터. 그러고 보니 바로 여기가 돌림자를 딴 스카치테이프의 원산지 아닌가. 북구의 매력을 풍기는 백파이프 소리를 듣지 못한 게 못내 아쉽다. 배부른 가게들은 파운드화를 고집했고 유로통화를 거부하는 고지식도 엿보았다. 아울러 대영제국 변방인의 일상에서 발견한 사실은 보도에 침을 뱉는 장면이 자연스러울 만큼 조금은 거친 성정이 고스란히 남아있더라는 점이다. 그 독특한 풍취를 뒤로하고 밤 10:00 런던으로 향했다. ■ 프로필 <월간에세이>를 거쳐 <한맥문학>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 본보에 7년째 ‘세상사는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으며, 신앙산문집 <주님과 동행한 오솔길>, <생각만큼 보이는 세상>을 펴냄.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johash, 이메일: johash@hanmail.net) ※ 다음호(370호)에는 조하식 수필가의 유럽 배낭 여행기 마지막 이야기 ‘영국 견문기 - 그리니치에 서서’가 이어집니다. 독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교육/문화/웰빙
    2016-03-31
  •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 위촉식’ 성료
    청소년자치기구 단원들에게 위촉장 수여 평택시청소년재단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26일(토)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자치기구 단원의 연합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은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별’, 봉사동아리 ‘HUG’, 모니터링동아리‘Y.M.C’, 영어프로그램기획단 ‘E.V.S’, 청소년기자동아리 ‘데일리유스’, 밴드동아리 ‘어트렉션’, 학습봉사동아리 ‘C.EO’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써 자치조직 단원이 되었음을 인정되며,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위촉장 수여 후 자치조직 단원들은 ‘팀 빙고’, ‘신문지 게임’, ‘초성 퀴즈’ 등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통해 서로의 얼굴을 익히고 친목을 다졌다. 2016년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태광고등학교 3학년 ‘유지현’ 위원장은 “이번 자치조직 위촉식을 통해 위원으로써 책임감이 강해졌고, 각각의 동아리원들이 단합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3-30
  • 평택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꼭두N술래’ 교육생 모집
    관내 초등학생 30여명 모집 “교육비용 전액 무료” 평택시 문화예술회관(관장 이원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6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꼭두N술래’라는 이름으로 평택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춤인 꼭두각시와 강강술래를 작품의 형태로 교육하고 작품을 공연할 계획이다. 관내 우수예술단체인 (사)소리사위예술단과 컨소시엄을 체결 운영할 예정으로, 관내 문화예술 기반 확대 및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로 풀치마, 슈즈등 강의 준비물도 제공될 예정이다. 주1회 총 30회의 교육과정이 끝나면 수강생들은 북부 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라 공연 발표회를 통해 30주간 갈고 닦은 기량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관내 초등학생 30여명이다. 오는 4월 13일까지 문화예술회관 관리1팀(☎ 031-8024-5411)에서 접수하며, 모집인원 초과 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원필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예술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훌륭한 문화예술인으로서의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3-29
  • 제109회 조찬다사리포럼 “문화융성과 공공디자인”
    한민호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관 초청 강연 마련 평택시가 주최하고 민세기념사업회와 평택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공동주관하는 ‘제109회 조찬다사리포럼’은 4월 21일(목) 오전 7시 평택대학교 피어선빌딩에서 한민호(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관을 초청해 “문화융성과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한민호 미디어 정책관은 평택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카네기멜런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에서 예술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과장, 지역전통문화과장, 국제체육과장, 문화여가정책과장 등 문화행정 실무분야를 두루 거치고 올해 국장으로 승진해 현재 미디어정책관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다사리포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조찬식비는 1만원이다. (문의: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 ☎ 031-665-3365)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3-29
  •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조직 위촉식 개최
    김기성 시의원 “청소년들이 즐기고 쉴만한 공간 부족해”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6일(토) 50여명의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자치조직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청소년자치조직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김기성 시의원의 격려사로 시작하여 위촉장 수여, 청소년 마인드 특강과 레크리에이션 활동, ‘청소년이 바란다’ 청소년 정책제언으로 진행되었다. 김기성 시의원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즐기고 쉴만한 공간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여기 모인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정책 의견 제출과 활동을 바라고, 청소년 자치조직 위촉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 청소년 자치조직 위촉식 격려사를 하고 있는 김기성 시의원 이어 김기성 시의원은 평택시청소년재단 관계자와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지도자들에게 “청소년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여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조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온누리’, 청소년자원봉사단 ‘한빛’, 청소년행사기획단 ‘늘봄’이 있다. 2016년 이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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