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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史로 보는 평택문화재] 만기사철조여래좌상
    평택의 국가지정문화재는 현덕면 덕목리에 있는 평택 심복사석조비로자나불좌상, 진위면 동천리에 있는 평택 만기사철조여래좌상, 도일동의 원릉군원균선무공신교서가 있다. 3회에 걸쳐 평택의 국가지정문화재를 소개한다. <편집자 말> ▲ 평택 만기사철조여래좌상 ■ 만기사철조여래좌상, 보물 제567호(지정일: 1972. 7. 22) 평택 만기사철조여래좌상(平澤 萬奇寺鐵造如來坐像)은 평택시 진위면 동천리 조계종 사찰인 만기사 대웅전 안에 있는 고려 초기 불상이다. 본래의 절이 폐사(廢寺)되고 옮겨지는 과정에서 광배(光背)와 대좌는 사라지고 양손과 오른팔도 떨어졌다. 현재의 불상은 양손과 오른팔을 접합하고 금(金)으로 개금(改金)해 본래의 모습에서 많이 변형됐다. 나발(螺髮)의 머리에 둥글고 큰 육계가 얹혀 있으며 갸름한 얼굴과 이마에는 백호가 있다. 반쯤 뜬 눈과 갸름한 코, 근엄하게 다물고 있는 입, 뚜렷한 삼도(三道) 등 이목구비가 나말 여초의 강건한 호족(豪族) 기상에서 점차 귀족화돼 가는 과도기적 양식을 느끼게 한다. 법의(法衣)는 우견편단을 하고 있다. 오른쪽 겨드랑이에서 왼쪽 어깨에 걸쳐진 법의는 어깨 위에서 4단을 이루며 한번 겹쳐졌고 왼팔로 흘러내리는 옷 주름은 밀집되게 표현했다. 불상 크기는 높이 142.5cm, 어깨 폭 58cm, 무릎 폭 92㎝다. 철불(鐵佛)은 시기적으로 나말 여초 시기인 9세기 중엽 이후 호족세력이 대두하고 선종(禪宗)이 지방을 중심으로 발달하면서 만들어진 불상이다. 평택 만기사철조여래좌상은 철원도피안사의 철조여래좌상보다 제작 연대가 늦고 규모도 작다. 규모면에서는 훨씬 크지만(288cm) 시기적으로 비슷한 경기도 광주의 춘궁리 철불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 철원도피안사의 철불이 강하고 단단한 근골, 강한 눈매, 강건한 기상으로 9세기 선종과 함께 유행한 비로자나불 형식을 갖추고 있는데 비해 춘궁리 철불과 평택 만기사철조여래좌상은 10세기에 나타난 항마촉지인의 수인(手印)에 석가여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고 기상이 많이 부드러워진 것이 특징이다. 수인은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한 이후라는 시대적 배경과 관련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평택시사 2014’, 평택시사편찬위원회 펴냄> ※ 다음호에서는 ‘국가지정 유형문화재 보물 제1133호 원릉군원균선무공신교서’가 이어집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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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2
  • 평택문화원, 평안과 풍년담은 ‘2016 소사벌 단오제’ 개최
    오는 6월 9일 평택시 서부공설운동장에서 열려 음력 5월 5일은 ‘수릿날’이라고 불리는 단오날이다. 일 년 중에서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겨왔고 여러 가지 행사가 전국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점점 잊혀져가는 단오 풍속과 전통을 즐기고 계승하기 위해 평택 문화원 주관으로 ‘2016 소사벌 단오제가 오는 6월 9일(목) 오전 9시 평택시 서부(청북)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단오제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의 신나는 고사굿 공연을 시작으로 평택시 22개 읍·면·동 참가자들의 각종 민속놀이 경연과 함께 농악과 씨름, 그네뛰기(외그네, 쌍그네), 널뛰기 전통주 경연이 진행되는 등 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단오음식과 전통주 시식, 창포 머리감기, 전통 떡메치기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투호,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전통의상 입어보기 등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평택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고유의 세시풍속인 단오제 재연을 통해 전통문화 보존 및 계승발전과 시민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단오제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평택문화원(☎ 031-655-2002)으로 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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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2
  • 신인 트로트가수 ‘진화’, “국민 트로트가수에 도전장”
    ‘오빤 내사랑’ 타이틀곡으로 1집 앨범 발매 ‘대중과 만나’ ▲ 신인 트로트 가수 ‘진화’ (사진 제공 = 주니네트웍 엔터테인먼트 )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신인 트로트가수 ‘진화’가 ‘오빤 내사랑’, ‘꼭이요’를 타이틀곡으로 1집 앨범을 발매하고 대중과 만난다. 신인가수 ‘진화’는 영남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후 웹디자이너로 직장생활을 하다가 다소 늦은 서른이라는 나이에 트로트가수가 된 조금은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어릴 적부터 트로트를 좋아했고, 동네부터 크고 작은 지역축제, 전국 가요제에 출전해 많은 상을 수상했다. 또 학창시절 학교행사에서 트로트를 열창해 친구들에게는 가수로 통했으며, 직장을 다닐 때에도 회식자리에서 트로트를 구성지게 열창해 동료, 선배, 상사에게 항상 사랑을 받았다. 현실의 벽에 부딪혀 가수의 꿈을 접고 웹디자이너의 길을 걸었지만, 누구보다 노래를 사랑하고 트로트를 사랑했던 ‘진화’는 나이 서른이 되어서 자신만의 노래를 가질 수 있었고, 5월부터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진화’의 소속사인 주니네트웍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녀가 노래하는 영상을 우연히 유투브에서 보게 되었고. 가슴속에 아련히 스며드는 비성이 매력적인 그녀와 1집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색깔 있는 음색과 우리들의 인생과 사랑을 노래로 이야기 해주는 그녀야말로 트로트 마니아들이 찾고 있던 참신한 신인가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트로트가 모든 세대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장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감동과 전율을 느낄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다. 제2의 누군가가 되기보다는 오직 단 하나의 ‘진화’라는 트로트가수로 정상에 서고 싶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화’ 1집에는 ‘오빤 내사랑’, ‘꼭이요’, ‘정답’, ‘최고다 당신’ 등 4곡이 담겨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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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2
  • 평택민요보존회, 2016 상설공연 “평택의 소리를 알린다”
    오는 10월까지 주말마다 상설공연 펼쳐 “신명나는 한마당” 평택의 전통적인 문화적 정서와 예술적 특성을 잘 담아 전승시키고 있는 경기도무형문화재 제48호 평택민요보존회(단장 어영애)는 5월 8일(일) 오후 2시 평택호 예술회관 앞에서 ‘2016 평택민요보존회 상설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 1부에서는 공연을 관람하는 남여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물동이&지게 지고 달리기 게임을 진행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2부에서는 장례요와 어로요가 펼쳐졌으며, 3부에서는 풍물놀이, 한국무용, 경기민요 등 퓨전국악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민요보존회 어영애 단장은 “평택의 소리를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어 기쁘다. 저를 비롯해 단원 모두가 상설공연을 통해 평택의 소리를 시민들과 공유하겠다”며 “오는 10월까지 주말마다 진행되는 상설공연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6 평택민요보존회 상설공연은 ▶5월 1일(일) 오후 2시 평택호 예술회관 앞 ▶5월 8일(일) 오후 시 평택호 예술회관 앞 ▶5월 22일(일) 오후 2시 안정리 미군부대 정문 앞 ▶5월 29일(일) 오후 5시 송탄 신장쇼핑몰 농협 앞 ▶6월 12일(일) 오후 5시 안중 현화근린공원 ▶6월 19일(일) 오후 2시 평택호 예술회관 앞 ▶6월 26일(일) 오후 2시 평택호 예술회관 앞 ▶7월 3일(일) 오후 2시 한국소리터 ▶9월 3일(토) 오후 2시 한국소리터 ▶9월 10일(토) 오후 5시 평택역 광장 ▶9월 24일(토) 오후 2시 한국소리터 ▶10월 1일(토) 오후 2시 한국소리터 ▶10월 8일(토) 오후 2시 한국소리터 ▶10월 15일(토) 오후 2시 한국소리터 ▶10월 22일(토) 오후 2시 한국소리터 ▶10월 29일(토) 오후 2시 한국소리터에서 펼쳐진다. 한편, 평택민요보존회는 지난 2004년~2006년 평택농요(농요, 어업요) 발굴, 재현 준비 기간을 거쳐 2007년 5월~7월 평택농요를 재현했으며, 2008년부터 평택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상설공연을 통해 평택의 소리를 알리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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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1
  • 평택시, 평화예술의전당 건립 위한 타당성 용역 진행
    경제성 확보되면 국비 지원받아 실시설계 거쳐 공사 착수 ▲ 평화예술의전당 조감도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주한미군과의 문화·예술 교류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고덕국제화 계획지구 중앙공원 내에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는 평화예술의전당 건립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의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금년 중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경제성분석(B/C)에서 경제성이 확보되면 내년부터 사업추진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받아 공모 및 실시설계를 거쳐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 평화예술의전당 건립사업은 부지 30,000㎡, 건축연면적 23,318㎡ 규모로 총사업비 약 927억 원(국비 750억 원, 지방비 177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대공연장(1,200석), 소공연장(400석), 야외공연장과 컨벤션홀, 전시실 아카데미, 레스토랑, 카페테리아, 키즈카페 등 편의시설을 갖춘 경기 남부권 대표 공연시설의 입지와 더불어 문화예술 수요를 흡수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업추진에 있어 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가 남아 있지만 평화예술의전당 건립 사업이 타당성을 인정받아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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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1
  • 평택교육지원청,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소방서와 합동으로 종덕초등학교 시범훈련 가져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박주상)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종 재난대응 역량강화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학생 스스로 위기상황을 판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안전 조치 능력과 재난 발생 시 교직원이 능동적으로 지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1일차인 16일 오전 6시 대규모 재난 발생에 대비한 비상소집 점검 훈련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민방공 대피훈련과 평택경찰서 및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협조로 테러대응 행동요령 교육이 실시된다. 4일차인 19일에는 평택해경안전서, 평택시청이 주관하는 ‘다중이용선박 해상인명구조 훈련’에 평택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 학생 50여명이 참여하여 국제여객선 화재로 인한 대규모 인명구조 및 퇴선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주상 교육장은 “이번 훈련으로 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취약 분야에 더욱 관심을 갖고 훈련해 달라”며, “예고 없이 발생하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학생 및 교직원이 스스로 판단하고 조치할 수 있는 재난 대응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교육지원청은 5월 11일(수) 안전한국훈련을 내실 있게 준비하고 위기대응 및 실전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종덕초등학교에서 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대피훈련과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등 사전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생 및 교직원 80여명이 화재발생시 안전지역으로 대피하기 위한 것으로, 교직원의 안전 유도와 학생의 질서 있고 익숙한 안전행동요령으로 신속히 대피가 이루어졌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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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1
  • 평택농악, 2016 정기발표 “제30회 파일난장굿”
    30주년 맞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신명의 한마당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농악(회장 김용래)이 오는 5월 15일(일) 오후 1시부터 평택시청 광장에서 ‘2016년 정기발표 공개행사’를 갖는다. 전통문화의 보존전승과 저변확대를 위해 평택시와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매년 실시하는 정기발표 공개행사는 다양한 초청공연과 평택농악의 연희 전과정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행사이며, 올해는 정기발표 공개행사 30주년이 되는 해로 어느 해보다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며 전액무료로 성대하게 치러진다. 특히 이번 공개행사는 다양한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종목들의 초청공연과 관객참여 프로그램이 더해져 수준 높고 다채로운 행사가 될 전망이다. 강릉농악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택견의 역동적인 겨루기,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우리지역 진위면 오룡마을의 줄다리기 대결에 이어 평택농악의 발표공연으로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지역의 문화재인 서각장(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0호) 작품전시와 평택농악 사진전시, 포토존, 10여개가 넘는 다양한 문화체험 부스 운영 등 관객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있다. 강호섭 평택농악 신임 사무국장은 “정기발표 3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자리로 어느 해보다 재미있고 알찬 공연을 준비했으니 지역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농악보존회(☎ 031-691-023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택농악보존회는 해마다 정기발표 공개행사를 실시하여 지역의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은 물론 다양한 계층을 위한 재능기부와 교육활동을 통해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 중요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을 보존 전승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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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0
  • [시가 있는 풍경] 파도
    이귀선 시인 눈을 감으면밤에서 곧바로 아침이다늘 그랬듯이 영혼의 한 자락을 잡고오늘도 가야 할 운명을 따라나선다기대어 쉴 곳 마땅찮아도간간이 귓속말로 속삭이는 잔인한 어둠기억 멀리 수평선 너머로 밀어내고자새카맣게 하얗게 미끄러지며 허우적거리다너무 지쳐 눈물도 거슬러 올라하얀 푸념으로 알 듯 말 듯 또 속삭인다가끔 우레와 번개, 폭우가 내리치면버릴 수도 버려서도 안 되는쌍무지개 떠오르고너무 가벼워 비틀거리면서덜어 주지도 보태 주지도 못하는 바람으로 조용히 잠재우고 싶다. ■ 작가 프로필 월간 문학공간 시부문으로 등단하였다. (사)한국문인협회 평택지부 10대 회장(2013~2014)을 역임하였고, 제11대 회장으로 재임되어 현재 생태시 ‘에코토피아’를 지향하면서 지역문학 예술 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사)한국문화예술연대 이사와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평택시 표창장(문화예술), 평택예총 공로대상(문화예술)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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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9
  • 국제대학교-한국일보경기본부 ‘산학협력’ 체결
    모델과 재학생들에게 폭넓은 현장실무교육 기회 마련 국제대학교와 한국일보경기본부가 지난 5월 4일(수) 국제대학교에서 산학협력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국제대학교 장기원 총장과 한국일보경기본부 이범구 본부장을 비롯한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를 시작으로 협약서 낭독 및 서명, 교환 등의 식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국제대학교 모델과 재학생과 미스코리아 예선, 본선 진출자 전문교육 및 실습에 관한 사항과 예선행사 공동추진 및 본선행사 기획, 연출, 진행, 교육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국제대학교와 한국일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홍보브랜드 창출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무엇보다 국제대학교 모델과 재학생들에게 폭넓은 현장실무교육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장기원 총장은 “국제대학교 모델과 학생들에게 현장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고 더욱 많은 곳에 배움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국제대학교와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미스코리아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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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9
  • 평택교육지원청, 2016년 찾아가는 청렴교육 실시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 및 김영란법 교육 실시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박주상)은 5월 9일부터 가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되며, 교직원의 경우 평택교육지원청 청렴 업무 담당자가 22개 초·중학교를 방문하여 공무원 행동강령의 이해 및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평택교육지원청은 청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초·중학교 18개교(20학급)를 대상으로 투명성과 정직, 청렴의 가치전달과 실천다짐을 중점으로 찾아가는 학생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도덕적 가치 판단 능력의 기초가 형성되는 아동·청소년 시기부터 청렴가치관을 자연스럽게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주상 교육장은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올바른 청렴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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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9
  • (사)평택문인협회, 제23회 평택시 초·중·고 시민 백일장대회 성료
    6월 11일(토) 평택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상식 가져 (사)평택문인협회(회장 이귀선)에서는 지난 5월 7일(토) 오전 9시 30분~오후 1시 30분까지 평택문예회관 대공연장 로비에서 ‘제23회 평택시 초·중·고 시민 백일장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택시의회,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자치신문, 평택시민신문이 후원한 이날 백일장대회에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글쓰기를 장려하고 특히 학생들의 문학적 자질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350여 명의 백일장대회 참가자들은 ‘평택사랑’, ‘부모’, ‘한국고속철도’ 등 3개의 시제 및 논술논제로 경합을 벌였다. 이귀선 평택문인협회 회장은 “백일장대회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6월 11일(토) 오전 10시 평택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라며 “이번 백일장대회에 참가해주신 시민, 학생,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8년 4월 창립한 평택문인협회는 그동안 평택 시민을 위한 현수막 시화전, 한 여름 밤의 영상 시낭송회, 소사벌 예술제 시화전, 분기별 회원 영상 시낭송회 등 지역 문학의 향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박정옥 시민기자 joanna48@naver.com
    • 교육/문화/웰빙
    2016-05-09
  • 송탄소방서, 어린이날 119소방안전체험마당 “큰 호응”
    진위천 유원지에서 놀이와 체험 결합한 체험부스 운영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김철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목) 오전 10시부터 평택시 진위천 유원지에서 제94회 어린이날 행사 ‘119소방안전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평택시 주관으로 운영된 어린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61명이 참여해 놀이와 체험을 결합한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CPR) 119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가족단위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체험에 참여한 시민은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체험이 유익했다. 위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휴일에도 고생하시는 소방관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철수 송탄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즐기면서 안전의식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각종 행사시 119안전체험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가까운 119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5-05
  • [책과의 소통] 이세돌의 일주일
    정아람 지음 / 동아시아 / 2016년 05월 04일 출간 『이세돌의 일주일』은 2016년 3월 9일부터 15일까지의 일주일 동안,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서 인공지능 알파고와 대결을 벌인 이세돌 9단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이다. 이세돌 9단이 구글 딥마인드의 도전장을 받고 알파고와 대결하기까지의 전 과정, 그리고 1국부터 5국까지의 생생한 대결의 기록, 인간 이세돌의 성장과정과 주변인들이 말하는 이세돌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 교육/문화/웰빙
    2016-05-05
  • [시가 있는 풍경] 낙법
    권혁재 시인 늦게 배운 낙법 때문에고층아파트에서 뛰어내린그가 죽었다벼랑까지 와서야 깨달은골병들지 않게 잘 떨어지는 법,뒤통수 맞지 않게 잘 넘어지는 법, 오르는 것만 알던 그가상승기류만 즐기던 그가아파트 꼭대기 난간에서지상으로 낙법을 하며 던진외침은 무엇이었을까 어떤 역풍에도 버틸 수 있는손가락 마디마디의 완충력어떤 외풍에도 뻔뻔하게고개를 더 쳐드는 복원력 때론 늦게 배운 낙법이한번쯤은 낙하산같이 펴질 것 같아허공으로부터 낙하하고 싶은 날늦게 터득한 낙법 때문에고층아파트에서 뛰어내린그가, 어린 새처럼 죽었다. ■ 작가 프로필 평택에서 태어났고, 단국대학교 국문학과와 동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투명인간> <잠의 나이테> <아침이 오기 전에> <귀족노동자> <고흐의 사람들>이 있고, 2009년 ‘단국대학교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6-05-05
  • 평택대학교, ‘Head-Start 10주년 기념’ 한·미 친선음악회 성료
    미8군 그룹사운드·브라스밴드 열광적인 호응 이끌어내 평택대학교(총장 이필재)는 지난 5월 3일(화)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경기도와 평택시, 미8군군악대 및 기남방송의 후원으로 ‘Head-Start 프로그램(주한미군들을 교육하는 한국어·역사·문화 강좌사업)’ 10주년을 기념하는 한·미 친선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필재 평택대학교 총장과 공재광 평택시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음악회에는 평택대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이 다채로운 연주와 노래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였으며, 미8군 소속 그룹사운드 ‘드라곤사운드’와 브라스밴드 ‘스파르탄브라스’가 신나는 무대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특히 미8군 그룹사운드와 브라스밴드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에서는 관객들이 기립하여 춤을 추는 등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앵콜곡으로 마무리 하였다. 이날 음악회 중간에는 존 에반스 미2사단 행정부사단장이 ‘Head-Start 프로그램’ 10주년을 기념하여 그간 공로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조기흥 평택대학교 명예총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Head-Start 프로그램’은 주한미군을 위한 한국어·역사·문화 강좌사업으로 경기도와 평택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평택대학교 주한미군연구센터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미군들이 처음 한국에 도착해서 한국어, 역사, 문화에 관한 기초교육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주한미군 대상 교육사업이다. 이날 음악회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홍규 평택복지재단 이사장, 존 에반스 미2사단 행정부사단장 및 이필재 평택대학교 총장, 조기흥 평택대학교 명예총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5-05
  • 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 평택경찰서 박주현 여청과장 자문위원 위촉
    서정동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 및 문화활동 지원 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오현정)은 5월 4일(수) 오전 11시 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박주현 과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이날 자문위원회 회의에는 이종규 센터장, 최길자 자문위원장, 한상규 송탄제일중학교 교장, 김재균 평택시의회 의원, 이희태 평택시의회 의원, 박주현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박주현 과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였고, 이를 통해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서정동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문화 활동에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 왼쪽부터 박주현, 이종규, 이희태, 최길자, 한상규, 김재균 자치위원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우리는 청소년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발돋움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흔쾌히 자문위원의 역할을 맡아주시고, 청소년들을 향한 애정을 보여주신 평택경찰서 박주현 과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평택 청소년문화의집 5개 시설 중 처음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으며, 지역 내 모든 청소년들의 놀이 공간, 문화 자치활동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5-04
  • [평택시史로 보는 평택이야기] 평택 심복사석조비로자나불좌상
    평택의 국가지정문화재는 현덕면 덕목리에 있는 평택 심복사석조비로자나불좌상, 진위면 동천리에 있는 평택 만기사철조여래좌상, 도일동의 원릉군원균선무공신교서가 있다. 3회에 걸쳐 평택의 국가지정문화재를 소개한다. <편집자 말> ▲ 평택 심복사석조비로자나불좌상 ■ 국가지정 유형문화재, 보물 제565호(지정일: 1972년 3월 2일) 평택 심복사석조비로자나불좌상은 현덕면 덕목리 조계종 사찰인 심복사 대적광전(大寂光殿)에 있다. 불상 높이121cm, 대좌 높이 107cm, 상대직경113cm, 하대직경 115cm로 현재 광배(光背)는 없고 대좌와 불신(佛身)은 잘 보존돼 있다. 재료는 화강암으로 연화대좌위의 불상은 지권인(智拳印)을 하고 있으며 굵은 나발(螺髮)에 육계는 낮고 평평하게 표현됐다. 타원형 얼굴에 가늘게 뜬 눈은 옆으로 길게 표현했으며 입은 단정하게 다물었다. 귀는 두텁고 크게 표현했으며 목에는 삼도(三道)가 뚜렷하다. 어깨는 넓고 건장하며 법의(法衣)는 통견(通絹)을 하고 있다. 법의 좌우 옷자락에는 가슴 쪽으로 5단 옷자락이 흘러내리고 양팔에도 같은 형태로 옷 주름이 표현됐다. 옷자락 끝단에는 반원형 꽃잎을 두른 화문(花紋)조각이 어긋나게 표현됐는데 다른 불상에서 표현되지 않는 특이한 점이다. 대좌(臺座)는 8각을 기본으로 상·중·하대석으로 구분되며 하대석은 복련(伏蓮)을 표현했다. 중대석에는 두 마리 사자가 앙련(仰蓮)의 상대석을 떠받치고 있다. 대좌에 쌍사자를 표현한 것은 매우 특이한 형태로 주목된다. 불상은 신라 하대 것으로 판단되며 전체적으로 볼 때 어깨와 가슴이 벌어지고 신체 비례가 조화롭다. ‘일체의 무명번뇌를 끊고 부처님 지혜를 얻는다’는 비로자나불의 내면세계를 잘 나타내고 있다. <출처: ‘평택시사 2014’, 평택시사편찬위원회 펴냄> ※ 다음호에서는 ‘국가지정 유형문화재 보물 제567호 평택 만기사철조여래좌상’이 이어집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5-04
  • [시가 있는 풍경] 낙락장송
    최정순 시인 고난의 산등허리허위허위 바람결 타고 넘어고래처럼 거대한 바위틈씨 던져 튼실한 뿌리 내려시샘하는 폭풍 맞서며사지를 활짝 폈다 산기슭 산 정상 소요하는 운무에 온몸 목욕하고고고하고 기품 있는 모습으로천하를 굽어보며주변 풍광 제압하던 낙락장송 지인들이여, 들리는가?내가 가는 상여 주위 맴도는귓가로 부서질 나의 푸른빛 풍금 소리낙락장송 바람 소리. ■ 작가 프로필 최정순 시인은 부친의 삶과 망부에 대한 그리움이 절실히 배어 있는 <아버지의 망향가·1> <낙엽> <춘란> <그리움> 등 4편의 시로 제 255회 문학공간 시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하늘의 아버지에게 보내는 詩>, <홀로 가는 길>이 있다. 최 시인은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현재 평택시 합정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6-05-04
  •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어울림마당’ 참가자 모집
    관내 초·중·고 3~5명 이상으로 된 동아리 대상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6월 4일(토) 평택시 안중현화근린공원에서 ‘우리들의 진로상상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청소년어울림마당 부스&공연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모집 분야로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와 관련된 체험을 제공하는 ‘우리들의 JOB체(체험부스)’ ▶청소년들에게 직업과 관련된 캠페인을 진행하는 ‘우리들의 JOB담(캠페인부스)’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펼칠 ‘우리들의 JOB소리!(공연존)’이다. 모집기간은 5월 11일까지이며, 참가대상은 평택 지역 내 초·중·고 3~5명 이상으로 된 동아리(중학생 이하인 경우 성인지도자 참석 필수)이다. 접수방법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ajyouth2015)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방문접수 및 메일접수(ajyouth2015@naver.com), 또는 팩스접수(031-683-6992)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 031-683-6991, 담당자 정미선)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5-04
  • 제94회 어린이날, ‘평택 해군2함대’에 초대합니다!
    포토존, 서해수호관, 풍선아트 등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해군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가 5월 5일(목)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부대와 함정을 공개하는 등 필승해군, 명예해군의 면모를 보여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4,200톤급 대형 군수지원함(AOE)을 비롯해 2,500톤급 최신형 호위함(FFG)과 1,000톤급 초계함(PCC)을 평택 군항부두에서 공개하고, 어린이들이 함정 내·외부를 둘러보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부대출입은 해군2함대 정문 옆 건물인 서해회관에서 수속을 밟아야 하는데, 주민등록증, 학생증 등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고, 부대 셔틀버스로만 출입이 가능하다. 부대 셔틀버스는 부대 내 정신전력관과 서해수호관, 함정이 정박해 있는 군항부두를 순환 운행한다. 이날 정신전력관에서는 함대 소개영화가 20분 간격으로 상영되고, 출입구 주변 잔디공원에서는 해군 군복 체험과 해돌이와 사진을 찍는 포토존, 그리고 국제대학교 학생들이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체험존을 운영한다. 서해수호관 앞 광장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실력을 갖춘 해군 군악대의 호국연주회를 매 정시마다 관람할 수 있고, UDT 특수전 장비와 해난구조장비들을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다. 또, 서해수호관 앞 군항부두에서는 해군함정 사진 등 바다를 주제로 한 사진전이 열린다. 해군2함대 관계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대를 공개하기 때문에 시간에 맞춰 나들이 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해수호관과 천안함, 참수리-357호정 전시시설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대한민국의 안보현실과 해군 장병들의 숭고한 헌신을 체감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군2함대 인사행정과(☎ 031-685-4123)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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