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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평택의 섬 ‘가거도’ 방문의 해 선포
    평택시민 신안군 방문하면 주요 관광지 및 숙박시설 할인 혜택 받아 ▲ 평택의 섬으로 명명된 가거도 일몰 모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올해를 ‘평택의 섬(가거도)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속해있는 가거도는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한 섬이자 제주도와 울릉도 다음으로 높은 산을 보유하고 있는 섬으로, 2019년 평택시와 신안군의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평택의 섬’으로 명명됐다. 협약 이후 평택시는 신안군과 행정교류와 민간교류를 꾸준히 이어오다 시·군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를 ‘평택의 섬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이번 선포를 기념해 평택시는 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선발대를 구성해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신안군을 방문할 계획이며,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는 오는 5월 10일 평택시민의 날을 맞아 신안군 대표단을 초청해 민간단체의 교류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가거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올해의 섬으로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면서 “올해에 많은 시민분들이 평택의 섬을 방문해 힐링하시길 바라며, 나아가 두 시·군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민이 신안군을 방문하면 주요 관광지 및 숙박시설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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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김현정 평택시병 후보, 22대 총선 후보자 등록 마쳐
    “새로운 평택 위해 새로운 인물 필요… 민생경제 살리겠습니다” ▲ 평택시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친 김현정 후보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21일(목) 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 첫날 평택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치면서 본격적인 출마 행보에 나섰다. 김현정 후보는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무능·무대책·무도한 윤석열 정권 2년을 경험하면서, 평택시와 평택시민의 미래를 더 이상 맡길 수 없다는 확신이 들었다”면서 “고물가·고환율·고금리라는 경제 폭망을 만든 정부, 시장 물가도 몰라 대파값이 875원이라는 대통령을 보면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강한 야당, 민생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모아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여당 정책위의장으로 실패한 정권의 정책을 담당한 공동 책임자가 평택시민의 삶을 책임진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새로운 평택을 위해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준비된 김현정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김 후보는 ▶교육이 높아지는 평택 ▶교통이 편리한 평택 ▶깨끗한 환경과 쾌적한 평택 ▶반도체·수소도시 평택 ▶글로벌 미래도시 평택 ▶행복하고 더 머물고 싶은 평택 ▶젊고 새로운 평택을 만들기 위한 공약을 제시한 바 있으며, 선거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약 내용들을 설명하고 진정성 있게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현정 후보는 경희대 법대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 비상대책위원, 대변인을 거쳐 현재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지역위원장과 이재명 당대표 언론특보,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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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4.10 총선 평택병] 국민의힘 유의동 예비후보 인터뷰
    “지속가능한 발전 이뤄낼 적임자… 평택의 질적 성장 위해 4선 국회의원 필요” ▲ 국민의힘 평택병 선거구 유의동 예비후보 평택지역신문협의회(평택자치신문,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사신문)와 미디어평택은 14일 오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예비후보, 국민의힘 한무경 예비후보 ▶평택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예비후보, 국민의힘 정우성 예비후보 ▶평택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예비후보, 국민의힘 유의동 예비후보를 만나 출마 배경과 장점 및 경쟁력, 지역구 최대 현안 및 해결 방안, 22대 국회의원선거 의미 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 병선거구 출마 배경? 많은 분이 왜 병선거구로 출마하는지에 대한 우려와 의아함을 표했다. 제가 태어나고 자랐던 곳이고 정치적으로 많은 도움을 줬던 팽성이라는 지역이 평택을로 분구됐는데 그 팽성을 버리고 왜 이쪽으로 왔냐는 의견도 있었다. 또 병지역의 역대 선거 결과를 보면 민주당이 훨씬 유리한 곳인데 너무 어려운 곳으로 왔다는 우려도 있다. 저는 평택시민의 선택으로 평택에서 세 번의 국회의원을 지냈고 네 번째 도전하는 데 있어서 정치적으로 유불리를 따지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한다. 특히 병지역이 단위 면적당 인구가 제일 많고 행정기관이나 주요 기관이 집중된 곳이며, 실질적으로 평택의 중심이기 때문에 이 지역에 출마해 4선 의원이 되어 평택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 후보자가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현재 평택은 매우 빠르게 양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단순히 성장을 넘어 팽창이라는 표현이 적합할 정도로 변화 속도가 빠르다. 이러한 성장이 지속 가능해지려면 질적 성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양적 성장과 달리 질적 성장은 더 많은 역량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 3선 의원으로 필요한 역량들을 쌓아왔기 때문에 평택시의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제가 4선에 도전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 후보의 가장 큰 장점과 경쟁력은? 국회 의정활동과 국정에 대한 경험과 이해가 상대 후보들보다는 제가 조금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지 않겠는가. 또한 지역 현안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경험이 있어 평택이 원하는, 평택이 나아가려는 방향의 터를 닦는 데 한결 수월할 것으로 생각한다. ■ 만약 제22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가장 먼저 제정 또는 개정하고자 하는 법률은? 아동 기본법을 제정할 것이다. 여태까지 아동복지법은 있었는데 아동에 대한 기본법이 없다 보니 여러 문제가 생겨났다. 아동 기본법을 기초부터 재정립하고 싶다. 미군기지이전에 따른 평택지원특별법 일몰 시한이 다가오고 있다. 이 법을 일반법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21대 국회 내에서 관련 부처와 함께 논의하면서 어느 정도의 가닥을 잡아놓은 상태다. 22대 국회에 들어간다면 일반법인 미군기지주둔에 따른 평택지원법을 반드시 제정함으로써 평택시와 평택시민이 불이익을 받지 않게 하겠다. ■ 후보자가 출마하는 지역구의 최대 현안은 무엇이며, 현안 해결 방안은? 평택이라는 도시가 너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기에 이 성장을 어떻게 지속가능하게 이끌고 나갈 것이냐가 가장 큰 고민이다. 평택처럼 급성장하는 도시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문제 중 하나가 교육 문제다. 학교 근거리 배정으로 안전한 통학권을 어떻게 확보할지가 시급하다. 지금 근거리에 학교를 두고 있음에도 통학 시간이 20~30분 이상 걸리는 학교로 배정되고 통학로 자체가 안전하지 않은 상황에 노출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 또 하나는 철도 지하화다. 지난 1월 국회에서 철도부지 지하화 및 철도부지 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철도 지하화로 남는 부지를 상업적으로 활용하고 매각할 수 있는 법적 틀이 만들어졌다. 철도 지하화를 실천한다면 평택이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게 되고 훨씬 더 역동적인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갖는 의미는? 첫 번째는 민주당에 180석에 가까운 거대 의석을 허락하는 것이 과연 대한민국에 도움이 되었는가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지역적 측면에서 평택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려면 누가 적임자인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이번 선거는 이 두 가지를 평가하고 결정하는 의미가 있다고 본다. ■ 끝으로 평택시민 여러분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집권 여당의 정책위의장으로서 이번 선거가 앞으로 평택의 50년 100년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선거라고 생각한다. 1번이 할 수 없는 일을 2번 유의동은 할 수 있다.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은 평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김다솔·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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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4.10 총선 평택병]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예비후보 인터뷰
    “정상적인 대한민국으로 돌려놓는 심판… 평택의 미래 위해 새 인물 필요” ▲ 더불어민주당 평택병 선거구 김현정 예비후보 평택지역신문협의회(평택자치신문,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사신문)와 미디어평택은 14일 오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예비후보, 국민의힘 한무경 예비후보 ▶평택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예비후보, 국민의힘 정우성 예비후보 ▶평택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예비후보, 국민의힘 유의동 예비후보를 만나 출마 배경과 장점 및 경쟁력, 지역구 최대 현안 및 해결 방안, 22대 국회의원선거 의미 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 병선거구 출마 배경? 21대 총선 때 평택을에 출마해 낙선한 이후, 그 다음날부터 낙선 인사를 드리고 지난 4년 동안 평택시민과 동고동락하면서 이번 총선을 준비해 왔다. 이에 당이 전략적 검토를 통해 이번에 분구된 병선거구에 저를 단수공천했다고 생각한다. 병선거구는 기존 을선거구 일부와 갑선거구에서 분구된 동삭동·비전1동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지난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고 생각한다. ■ 후보자가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저는 20년 동안 노동운동을 하면서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가장 큰 문제는 불평등 양극화라고 보았다. 대한민국 국민이 골고루 행복해지려면 이런 불평등과 양극화 문제를 해소해야 하고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사회연대운동이 그 방법이라고 확신한다. 정치를 시작한 이유도 이 사회연대운동을 대한민국 전역에 더 크고 넓게 퍼뜨리려는 데 있다. 만약 원내에 들어가면 이런 사회연대운동을 주도하는 의원이 되겠다. ■ 후보의 가장 큰 장점과 경쟁력은? 지난 20년 동안 산별노조 위원장을 맡아 법과 제도의 개선을 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정치인으로서의 소질과 자질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큰 조직을 이끌어 본 경험이 평택병을 잘 이끌어가는 데 기본 토대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산별노조 위원장 시절에 거창한 구호나 말보다는 실제로 성과를 내는, 성과주의 리더십의 소유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정치인으로서도 책임정치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 ■ 만약 제22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가장 먼저 제정 또는 개정하고자 하는 법률은? 2004년에 제정된 미군기지이전에따른평택지원특별법을 상시법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평택지원특별법의 상시법 전환은 평택지역 국회의원 후보가 가장 첫 번째로 풀어야 할 과제다. 이 법에 따라 추진되는 많은 사업이 이 법이 한시법이다 보니 곧 일몰을 앞두고 중단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에 상시법으로 전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가족수당법도 제정하겠다. 인구 소멸 문제가 대단히 큰 국가적 과제다. 이를 막으려면 프랑스의 사례처럼 각종 수당을 지급해 젊은이들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싶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필요하다. ■ 후보자가 출마하는 지역구의 최대 현안은 무엇이며, 현안 해결 방안은? 평택시 인구가 63만이 됐다. 급성장하고 급팽창하는 성장 속도를 교통·문화·교육 등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시민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교통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정부가 GTX A·C 노선을 평택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지만 그 모든 재원을 지자체에서 부담해야 한다. 국회의원이 되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게 하겠다. 광역교통체계 정비와 주차장 증설도 필요하다고 본다. 이밖에 고교 평준화와 학교 근거리 배정은 협의체 기구를 구성해 함께 풀어나가겠다. ■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갖는 의미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이다. 윤 정권이 들어선 이후 지난 1년 10개월 동안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민생과 경제가 파탄 났고 검찰독재국가로 전락했다. 윤 정권은 이를 해결하려고 하기는커녕 이번 총선에서 오로지 이념논쟁을 통해 다수 의석을 차지하려는 정치공학적 접근만 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정상적인 대한민국으로 돌려놓는 심판의 성격을 갖는다. 이제 평택은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새로운 미래를 위한 새로운 인물로, 새로운 관점에서 평택을 바라보면서 균형 있게 발전시킬 수 있는 자가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 끝으로 평택시민 여러분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4년 전에 낙선한 이후에 평택을 떠나지 않고 시민과 함께 평택을 지켜왔다. 시민과 소통한 경험, 당에서 쌓아온 정치적 자산과 능력 등으로 평택이 100만 특례시로 나아가는 데 큰 성과를 보여줄 적임자가 김현정이라고 말씀드린다. 그동안 저를 키워준 평택시민의 바람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다솔·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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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4.10 총선 평택을] 국민의힘 정우성 예비후보 인터뷰
    “교육·교통·산업 현안 우선 해결… 과학기술 정책연구 실적 현장에서 실현” ▲ 국민의힘 평택을 선거구 정우성 예비후보 평택지역신문협의회(평택자치신문,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사신문)와 미디어평택은 14일 오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예비후보, 국민의힘 한무경 예비후보 ▶평택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예비후보, 국민의힘 정우성 예비후보 ▶평택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예비후보, 국민의힘 유의동 예비후보를 만나 출마 배경과 장점 및 경쟁력, 지역구 최대 현안 및 해결 방안, 22대 국회의원선거 의미 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 을선거구 출마 배경? 국가적으로 평택의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를 생각해서 평택으로 오게 됐다. 평택을 지역은 앞으로의 미래가 담긴 지역구라고 생각한다. 평택은 다양한 신산업, 최근 조성되는 반도체 허브를 중심으로 해서 넓은 바다를 향해 뻗은 항구,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넓은 땅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 산업화를 이끈 선배들의 뒤를 이어 앞으로 50년 이상 발전해 나갈 산업과 도시의 미래를 평택을에서 그려보고 싶다. ■ 후보자가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저는 지금까지 과학을 공부했고 과학기술 정책을 연구했다. 산업발전, 산업과 연결된 도시 성장정책을 지난 20년 동안 연구했는데 그 실적을 바탕으로 이제는 실현하고 싶어서 출마하게 됐다. 머릿속에 있고 책 속 지식만으로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데는 부족함을 느낀다. 이제는 직접 뛰어다니면서 미래를 바꿔보고 싶다. ■ 후보의 가장 큰 장점과 경쟁력은? 다른 분들에 비해 정책 고민을 많이 한 것이 장점이다. 장점만으로 시민의 삶을 바꿀 수는 없을 것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평택시민의 삶과 평택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자라면서 많은, 다양한 교육을 받아왔다. 배웠고 가르쳤다. 이런 것들을 평택의 교육과 연결해서 실현하고 싶은 꿈이 있다. 내가 배운 중고등학교 교육, 대학이나 인근 고등학교, 중학교와 연계한 특성화 교육으로 학생들이 더 많이 경험하고 진로를 고민하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해왔다. 평택을 지역구에 교육 현장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 제22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가장 먼저 제정 또는 개정하고자 하는 법률은? 현대사회는 국가와 사회 모두 과학기술의 발전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특히 평택의 미래는 첨단 전략산업의 발전이 중요하다. 이는 기술 경쟁력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데 우리나라 과학기술 연구개발 활동에는 시스템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다. 과학기술 예산은 다양한 정부 부처들이 벽을 높게 쌓아서 따로따로 연구하는 모습을 보인다. 제가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것은 부처 간 벽을 깨는 예산 운용제도, 그리고 1년 단위 편성이라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여러 해 단위의 묶음 예산 편성, 그리고 필요할 때는 당겨쓰고 지금 당장 쓰지 않아도 되면 뒤로 미뤄버리는, 예산 운용에 좀 더 유동성이 있는, 즉 밀고 당기는 ‘밀당예산제’, 이런 재정 운용과 관련된 법률을 1호 법안으로 제안하고 싶다. ■ 후보자가 출마하는 평택시 을선거구의 최대 현안은 무엇이며, 현안 해결 방안은? 저는 3대 공약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는 교육, 둘째는 교통, 셋째는 산업이다. 평택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려면 우수 인재가 필요하고 많은 주민이 모여 살려면 좋은 교육 환경을 갖춰야 한다. 그래서 교육 글로벌 특구를 비롯해 다양한 특성화 교육이 이뤄지는 교육 정책을 펼치고 싶다. 평택이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교통망에서도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다. 새롭게 도로를 뚫는 것뿐만이 아니고 신도시에서도 스마트 신호등이라든지 이런 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첨단 교통 시스템으로 이 흐름을 더 쾌적하게 만들어서 도시 발전의 원동력을 삼고자 한다. 또 오랫동안 살펴본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산업이나 미래형 산업에 대한 발전 전략을 평택의 주요 공약으로 펼치고 싶다. 평택이 작은 도시가 아니다. 인구 수십만이 되는 도시고 더 발전한다면 100만 이상의 도시로 성장할 것이다. 그래서 일부 한두 개의 고등학교나 좋은 학교만으로 전체 시민의 교육의 질을 올리지는 못할 것이다. 최근 교육 현장이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일, 가정 양립 교육도 있고 고교 학점제로 대표되는 입시제도와 고교 교육 현장에 변화가 많다. 이 고교 학점제가 내년부터 시행된다면 도시뿐 아니라 읍면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들이 제대로 된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면 교육의 질이 지역에 따라 큰 편차를 가지게 될 것이다. 특히 읍면 지역 고등학교가 고교 학점제에 대비해 연합 강의를 개설하고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그 외 다양한 기업과 연계된 특성화 교육을 통해 읍면 지역 학생들도 다양한 교육을 받고 대학에 진학해 본인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정책이 평택에서는 당장 필요하다. ■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갖는 의미는? 이번 선거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선거다.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후보가 나와야 한다. 반드시 그에 맞는 인물이 나와야 한다. 실행이 가능한 정책, 이를 실천할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 이런 후보를 선택해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선거라고 생각한다. ■ 끝으로 평택시민 여러분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저는 그동안 배우고 경험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평택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고자 평택에 왔다. 새로운 평택의 미래를 열어가겠다. 평택시민들께서도 힘 있고 역량 있는 후보를 선택하셔서 함께 평택의 미래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우리 함께 가면 길이 된다고 했다. 저를 꼭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 김다솔·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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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4.10 총선 평택을]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예비후보 인터뷰
    “현 정부는 권위를 잃고 경제는 나날이 어려워져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선거구 이병진 예비후보 평택지역신문협의회(평택자치신문,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사신문)와 미디어평택은 14일 오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예비후보, 국민의힘 한무경 예비후보 ▶평택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예비후보, 국민의힘 정우성 예비후보 ▶평택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예비후보, 국민의힘 유의동 예비후보를 만나 출마 배경과 장점 및 경쟁력, 지역구 최대 현안 및 해결 방안, 22대 국회의원선거 의미 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 을선거구 출마 배경? 더불어민주당의 이번 전략공천 기본 원칙은 적합한 지역에 적합한 인재를 발굴해 지역 밀착형 인재로 승리를 담보한다는 대원칙 아래 추진된 ‘적소적재(謫所適材)’이다. 4년 전 우리가 180석을 획득해서 다수당이 됐지만, 우리 지역구에서는 안타깝게도 한 석을 잃어버렸다. 그것이 반면교사가 되었고, 평택 내외에서 인재를 찾는 과정에서 운 좋게 전략공천을 받았다. 그 근원은 제가 20년 전에 민주당 계열로 정치를 하면서 직간접적으로 꾸준히 중국과 관련된 조언도 드리고 보고서도 썼고 그런 게 받아들여지면서 저의 외교 통상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당 대표 외교 안보 특보로 임명받았다. ■ 후보자가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국회의원은 헌법상 두 가지 성격을 갖고 있다. 첫째 대의기구 역할이고, 두 번째는 지역민의 의견을 받들어 반영하는 성격이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입법기관이기 때문에 나름의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 저는 대학교 때부터 평생 중국을 공부했고, 박제화된 논문을 통해 소수의 전문가만 이해하는 글이나 연구가 아닌 대중도 이해할 수 있는 중국 관련 글들을 많이 썼다. 그러다 보니 중국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이 어필됐고, 대중성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 국회의원이 된다면 우리 지역에 있는 미군 부대, 평택항, 삼성반도체가 삼위일체가 되어 대한민국의 심장부 역할을 할 수 있는 대표성을 갖고 중앙에서도 실질적으로 평택의 잠재성과 실체성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다. 그 역할이 구호로만 끝나지 않고 실현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 ■ 후보의 가장 큰 장점과 경쟁력은? 우리 주변에는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가 있는데 중국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숙명적인 관계다. 미국의 영향을 받은 것은 70~80년 정도밖에 안 된다. 상보성, 대대성, 상호 의존성이 있는 국가가 중국이기 때문에 중국을 많이 아는 사람이 앞으로 중국을 극복할 역량까지 키우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 중국에 대한 경쟁력은 현존하는 국회의원 중 제가 탁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평택은 저의 능력을 견인할 가장 귀중한 자산이다. 평택은 대한민국의 심장부이고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다. 세계적 도시는 항구를 끼고 발전하는데 우리는 평택항을 끼고 있다. 정치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 한국의 발전과 반도체가 어우러져 발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 것은 실천과 전문성이 담보될 때 가능하다. 중국을 알고, 중국 자본과 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는 누구보다 뛰어난 북경대 인맥을 갖고 있다. 저와 같이 공부한 친구들이 우리나라 차관보 정도의 위치가 돼 있는 친구들이 많다. 또한 평택의 잠재성 중 하나인 반도체는 산업의 쌀이면서 국가안보의 근간이다. 바이든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가장 먼저 간 곳도 삼성반도체 공장이다. 평택은 반도체와 항구라는 두 가지 성장 잠재 요소를 가진 곳이기 때문에 저는 등원한다면 처음에는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 가서 평택항 발전에 이바지하고, 두 번째로는 산업 분야인 반도체 관련 상임위원회에 가서 평택을 욱일승천(旭日昇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역할에 밀알이 되겠다. ■ 제22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가장 먼저 제정 또는 개정하고자 하는 법률은? 첫째는 평택항 지원에 관한 법률안, 둘째는 반도체 지원에 관한 법률안, 셋째는 평택 국립해양대학교 설립에 관한 법률안, 네 번째는 양곡관리법 재개정에 관한 법률안을 계획하고 있다. ■ 후보자가 출마하는 평택시 을선거구의 최대 현안은 무엇이며, 현안 해결 방안은? 평택은 교통, 교육, 의료 세 가지로 축약해서 말씀드릴 수 있다. 각론에서는 국도 45호선과 국도 38호선 확충이 해결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육은 부모가 지역을 떠나지 않고, 양질의 고등학교와 대학교 때문에 떠나지 않도록 국립해양대학교를 유치하는 법률안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서부지역은 대형 종합병원을 유치하고 싶다. ■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갖는 의미는? 윤석열 정권의 중간평가와 준엄한 심판 성격이 강하다. 정치는 유한한 자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하는 과정이다. 현 정부는 권위를 잃고 경제는 나날이 어려워져 국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견제와 균형의 대의민주주의 원칙을 구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국민이 선택해 줄 것으로 믿는다. ■ 끝으로 평택시민 여러분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저는 1964년 팽성읍 노양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미군 부대를 다니며 농사를 지으셨다. 평택지역 보수의 근거지인 팽성읍에서 계성초등학교, 청담중학교, 평택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쳤다. 중위로 임관해서 최전방에서 근무했고, 중국에서 유학했다. 유학 후 첫 직장도 평택대학교 중국어과였다.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한 것이 정치였기 때문에 평택에서 지역을 알고 난 후 업그레이드해서 중앙무대로 진출하려고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고 결국 20여 년 만에 기회가 왔다. 시민이 저를 선택해 주신다면 시민이 원하는 모든 걸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 평택 토박이, 전문성과 열정과 건강을 두루 갖춘 이병진을 선택해 달라. 김다솔·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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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4.10 총선 평택갑] 국민의힘 한무경 예비후보 인터뷰
    “평택갑 지역 오랜 규제 해소하고 첨단경제특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 ▲ 국민의힘 평택갑 선거구 한무경 예비후보 평택지역신문협의회(평택자치신문,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사신문)와 미디어평택은 14일 오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예비후보, 국민의힘 한무경 예비후보 ▶평택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예비후보, 국민의힘 정우성 예비후보 ▶평택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예비후보, 국민의힘 유의동 예비후보를 만나 출마 배경과 장점 및 경쟁력, 지역구 최대 현안 및 해결 방안, 22대 국회의원선거 의미 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 갑선거구 출마 배경? IMF시절 인수한 영세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킨 배경에는 평택 세교공단에 쌍용차 납품 부품공장을 설립한 것이 큰 보탬이 됐다. 이를 바탕으로 314만 여성 기업인을 대표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에 당선됐다. 이후 21대 총선에서 직능대표로 비례대표가 되어 산업계와 기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굉장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저는 ‘경제는 민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평택은 제 삶의 든든한 터전이자 고향과도 같은 곳으로, 평택이 키운 실물경제 전문가로서 평택을 키우고자 평택갑 출마를 결심했다. ■ 후보자가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21대 국회에서는 기업인 출신, 실물경제인 출신인 만큼 중소벤처기업과 여성기업 권익 보호와 대변에 힘써왔다. 특히 중소기업계 15년 숙원인 ‘납품대금연동제’를 실현시켜 지금도 큰 기쁨으로 생각하고 있다. 또한 급증하는 대기업과 청년 스타트업 간의 기술 분쟁을 직접 중재하는데 최선을 다했으며, 그 결과 지난 1년여 동안 4건의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기술 탈취를 법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서로 화해해 상생으로 풀어낸 경험이 있다. 아직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비해 굉장히 환경이 열악하고, 스타트업의 생태계가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이 탄탄한 생태계가 아니다. 제가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는 이유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중소기업과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의 좀 더 경쟁력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자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했다. ■ 후보의 가장 큰 장점과 경쟁력은? 기업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이 있어야만 생존할 수 있다. 남성 위주 제조업에 문외한이던 제가 ‘성공한 기업인’, ‘실물경제 전문가’로 성장한 데는 ‘한다면 한다’는 굳은 의지로 도전하고 혁신하며 기업가정신을 실천해 온 데 기인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의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있듯이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 정신으로 평택의 미래 가치를 더 확장하고 도약시킬 수 있다고 자신한다. ■ 만약 제22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가장 먼저 제정 또는 개정하고자 하는 법률은? 제가 후보로 있는 평택갑 지역은 오랜 규제로 다른 지역에 비해서 성장이 굉장히 정체돼 있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해 규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는 수도권 지역을 제외하고 있어 ‘미군이전평택지원특별법’을 개정해 특구 지정을 추진하고자 한다. 제가 공약한 한국형 실리콘벨리인 ‘스페이스K’를 송탄 브레인시티에 유치할 경우 평택갑 지역이 세계적인 기업과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드는 창의 경제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 후보자가 출마하는 지역구의 최대 현안은 무엇이며, 현안 해결 방안은? 평택은 우리나라 안보와 경제의 중심도시이다. 그리고 반도체와 자동차 완성차 공장이 있는 한국에서 유일한 도시라고 생각하며, 이와 더불어 평택항을 가지고 있어서 삼박자가 골고루 갖춰진 곳이 평택이다. 하지만 평택갑 지역이 미공군기지로 인해서 고도제한, 진위천 상수원보호구역 등의 규제로 성장이 제한돼 남북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래된 구도심인 북부지역 재개발·재건축을 위해서는 고도제한 완화를 통해 사업 수익성을 높이고, 최근 정부가 발표한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제도를 통해 속도감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도제한 완화는 우리 공군과의 협의를 먼저 하는 바텀업(Bottom up, 실무진이 낸 의견을 바탕으로 리더급이 결정 내리는 커뮤니케이션 방식) 방식인데, 사실 한미 SOFA 협정 등 한미간에 협의가 이뤄지는 탑다운(Top-down, 위에서 아래로 향하는 하향식 의사 결정) 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 국방위에 가서 국방부 장관, 한미연합사령관 등을 설득하겠다. 아울러 첨단반도체와 미래차전장, 바이오의료,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관련 혁신 스타트업 단지인 스페이스K를 유치하고, 진위·서탄은 스마트팜혁신밸리를 유치해 평택갑 지역이 평택의 첨단산업 경제 중심지로 재도약시키겠다. ■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갖는 의미는? 지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등 세계적인 안보 위기와 함께 고금리, 경기침체가 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럴 때일수록 민생을 최우선하는 정치가 실현돼야 하지만 솔직히 21대 국회는 거대 야당의 입법 독주, 야당 대표의 방탄국회 논란 등 식물국회라는 오명을 갖고 있다. 22대 국회는 정말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치인의 마음과 자세, 그리고 정치인이 가지고 있는 특권도 다 내려놓아야 한다. 이번 4월 10일은 시민 여러분이 변화의 첫 단추를 끼우는 날로 민생을 진정으로 챙기는 국회의원을 뽑아주시길 바란다. ■ 끝으로 평택시민 여러분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정치가 바로 서야지 민생이 바로 설 수 있고, 그래야 안심하고 아이를 낳아 건강하게 키우는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저는 더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 또한 저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하는 정치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의 힘이 되어 드릴 것이며,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정신으로 평택갑 지역의 오랜 규제를 해소하고 평택갑 지역을 첨단경제특별시로 만들어 평택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 한다면 하는 신뢰의 정치로 언제나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겠다. 김다솔·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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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4.10 총선 평택갑]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예비후보 인터뷰
    “먹고사는 것, 민생경제 너무 힘들어져... 국민이 정권에 심판하는 선거” ▲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선거구 홍기원 예비후보 평택지역신문협의회(평택자치신문,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사신문)와 미디어평택은 14일 오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예비후보, 국민의힘 한무경 예비후보 ▶평택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예비후보, 국민의힘 정우성 예비후보 ▶평택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예비후보, 국민의힘 유의동 예비후보를 만나 출마 배경과 장점 및 경쟁력, 지역구 최대 현안 및 해결 방안, 22대 국회의원선거 의미 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 갑선거구 출마 배경? 경선을 통해 우리 당원들과 시민들의 지지로 민주당의 후보로 선정이 됐다. 21대 국회에서 평택의 막힘없는 발전과 평택의 미래를 책임질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자부할 수 있다. 반드시 최선을 다해서 4월 10일 국회의원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 후보자가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초선으로 4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평택지역에서 추진해 왔던 사업들이 있는데, 대게 사업들이 제대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7년 내지 8년이 걸리는 게 보통이다. 실제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앞으로 재선되어야 결실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보면 초선 4년 동안 열심히 일한 저를 뽑아주시면 제가 재선 4년 임기를 통해 초선 때 씨를 뿌렸던, 기초를 닦았던 여러 현안 과제들을 잘 해결하고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 후보의 가장 큰 장점과 경쟁력은? 저의 가장 큰 장점은 ‘열심히 일한다’는 것이다. 과거에 다른 현역 의원들이 가져오지 못했던 성과를 많이 일궈냈다. 21대 국회에서 4년간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교통·부동산 전문가로 인정받았고, 평택의 최대 숙원인 GTX-A·C 노선의 평택 연장을 위해 노력했으며, 최근 사업이 확정되면서 그 결실을 얻었다. 또한 송탄 지역 주민들의 최대 불편 사항이었던 송탄역 북측 출입구가 부재했던 문제도 해결되어 가고 있으며, 그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구도심인 송탄출장소와 고덕국제신도시를 연결하는 지하차도를 놓는 사업도 곧 가시권에 들어올 전망이다. 저는 국토위뿐만 아니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간사, 운영위원회 위원, 정보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초선답지 않은 역량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고, 당에서는 주거복지특별위원회 위원장, 정책위원회 상임 부의장, 원내부대표 등 중요한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2022년에는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받았고, 3년 연속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으며, 경실련으로부터는 개혁입법 상위 3인, MBN에서는 ‘참 괜찮은 의원상’, 한국반부패정책학회으로부터는 반부패청렴 대상을 수상했다. ■ 만약 제22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가장 먼저 제정 또는 개정하고자 하는 법률은? 3가지를 말하고 싶다. 첫째,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가장 큰 과제와 문제는 인구절벽이라고 생각한다. 재선에 성공한다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입법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 둘째, 초선의원 4년 동안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작년에 부동산 3종 지역규제를 개선할 수 있는 입법을 발의했지만 아직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다. 재선에 성공한다면 부동산 3종 지역규제를 개선할 수 있는 입법을 다시 발의해 반드시 대한민국의 부동산 규제정책을 바꾸고자 한다. 셋째, 초선의원으로서 1호 법안으로 발의한 PM법(개인형 이동수단에 관한 제정법)이 지금 국토교통위를 통과하고 이제 법사위에 계류 중인데 아주 작은 문제로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재선에 성공하면 반드시 PM법을 통과시키겠다. ■ 후보자가 출마하는 지역구의 최대 현안은 무엇이며, 현안 해결 방안은? 첫째, 평택 북부지역인 송탄의 고도제한 문제이다. K-55 군 공항 인근의 고도제한은 평택의 균형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현안 중 하나로 챙겨야 할 사안이다. 평택은 삼성전자,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브레인시티 등 여러 개발사업으로 급격히 발전하고 있지만 주로 구도심권 고도제한구역은 이러한 흐름에서 소외되면서 불균형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신장, 서탄, 서정동 등 긴 시간 고통받은 주민들에게 더 이상 희생을 강요할 수 없다. 이에 지난해 11월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만나 평택시의 ‘군공항 비행안전영향 검토 및 원도심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 내용과 주민 피해를 설명하고, 국방부 차원에서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비행 안전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가능한 지역만이라도 고도제한을 완화해 나가는 것이 주요 골자이고, 앞으로도 고도제한 완화를 촉구하는 타 지역과 협력해 우리 군과 미군 측의 전향적인 협조를 얻어나가겠다. 둘째,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발표로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여부가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으나, 평택시민에 대한 상수도 공급 차질은 물론 진위천 및 평택호의 수질이 오염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원칙적으로 시민의 동의 없는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또는 축소 등 조정을 반대한다. 다만, 평택시가 반도체 국가산단 국책사업의 차질이라는 부담을 계속 지고 있을 수만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상수원보호구역 조정 문제에 대해 평택시민을 설득할 수 있는 명분과 분위기 조성이 필요한 상황인 만큼 국토부 및 환경부, 농식품부 등 관련 기관에 수자원 및 용수 안심대책, 지역 개발 대책 등 필요한 협조사항들을 전달하여 현재 검토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갖는 의미는? 윤석열 정권이 출범한 지 3년차인데, 먹고 사는 것이 너무 힘들고 민생경제가 너무 힘들어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 국민이 정권에 심판을 하는 선거이며, 윤석열 정권이 출범하면서 공정과 상식을 내세웠지만,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은 윤석열 정권은 공정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정권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것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또 제가 개인적으로 외교관 출신이기 때문에 더 관심 있게 생각하는 건데, 지금 대한민국 대외 안보, 또 한반도 평화가 상당히 위협받고 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우리 국민들께서 냉정하게 평가하는, 심판하는 현 정권에 대한 심판선거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 끝으로 평택시민 여러분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를 중요한 선거이다. 윤석열 정권 3년 동안 무너져 내린 민생경제를 살리고,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회복하고, 불안해진 우리나라의 대외 안보, 한반도 평화를 되살릴 중요한 선거이다. 국민들께서 모두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정권에 대해서 냉엄하게 평가해 주시고, 누가 소신 있게 정치할 사람인지, 올바르게 정치할 사람인지, 평택 발전을 이끌어 나갈 사람인지 잘 판단하셔서 적극적으로 투표에 임해주시길 바란다. 저도 평택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정치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 김다솔·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3-20
  • 평택직할세관, 2024년 2월 ‘수출 1.6%↑, 수입 28.2%↓’
    전년 동월 대비 반도체, 화물자동차, 일반기계 수출 증가 ▲ 평택항 컨테이너부두 전경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15일 2024년도 2월 평택직할세관(이하 평택세관)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2월 평택세관 반출입 물동량 및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잠정),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9.3% 감소한 577만 톤이며, 수출액은 1.6% 증가한 33억 2천만 달러, 수입액은 28.2% 감소한 39억3천만 달러, 무역수지는 약 6억 1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였으나, 적자폭은 전년 동기 22억1천만 달러에서 큰 폭으로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 수출 주요 품목 중 반도체(63.0%), 화물자동차(47.6%), 일반기계(4.2%) 등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고, 승용자동차(△16.5%) 등의 수출은 감소했으며, 수출 주요 국가 중 중국(37.5%), 영국(35.3%), 베트남(8.6%)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했고, 독일(△56.6%), 이스라엘(△75.5%) 등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수입 주요 품목 중 가스(△55.7%), 반도체 제조용 장비(△60.3%), 축전기 및 전지(△83.4%) 등이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수입 주요 국가 중 카타르(99.5%), 브라질(117.8%) 등에서의 수입이 증가했고, 미국(△59.7%), 호주(△54.8%), 일본(△30.0%) 등에서의 수입은 감소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3-19
  • 평택시-시의회-경찰서, 안전한 교통환경 위해 손 잡았다!
    비보호 좌회전, 회전교차로 확대 및 횡단보도 이격거리 확대 설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평택시의회, 평택경찰서와 교통환경 개선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장, 장정진 평택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재발 방지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평택시와 평택경찰서는 실무 전담팀(TF)을 구성해 비보호 좌회전 및 회전교차로를 확대하고, 야간이나 우천 시 차선이 잘 보이도록 차선을 도색 시 도료 등급과 유리알을 고급화할 계획이며, 차량 정지선과 횡단보도의 이격거리를 늘려 교통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가 교통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교통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3-19
  • 평택시, 의사 집단행동 대비 응급 의료체계 강화
    협업체계 강화 통해 응급환자 적기 이송 및 의료공백 최소화 ▲ 왼쪽부터 김승남 송탄소방서장, 서달영 평택보건소장, 이혜정 송탄보건소장, 강봉주 평택소방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5일 평택소방서장, 송탄소방서장 등 관계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 집단행동에 대응하여 응급 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의사 집단행동으로 상급병원 응급실 과밀화 방지를 위해 중증도분류에 따른 적절한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및 병원 이송까지 체계적으로 응급환자를 관리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과의 정보공유 및 협업 기능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장 상황관리 점검 등 비상대책본부 운영 및 현장 소통 강화 ▶중증도에 따라, 적절한 응급의료기관 이송 및 응급의료기관 협력 체계 강화 ▶응급상황 발생 대비 보건소-소방-응급의료기관 핫라인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집단 휴진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여 비상진료 지원대책을 수립하였다”며 “보건소-소방-응급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불편과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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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4.10 총선 평택 갑·을·병 여론조사] 3개 선거구 모두 민주당 후보 앞서
    갑선거구 홍기원 52.1% VS 한무경 34.9%… 정당 지지도 민주당 36.9% VS 국힘 34.4% 을선거구 이병진 48.0% VS 정우성 36.3%… 정당 지지도 민주당 39.2% VS 국힘 33.6% 병선거구 김현정 49.5% VS 유의동 38.1%… 정당 지지도 민주당 39.5% VS 국힘 34.3% 22대 총선 투표일을 25일 앞둔 3월 16일과 17일 평택지역신문협의회 소속 3개 지역신문(평택자치신문·평택시민신문·평택시사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해 실시한 평택시갑·을·병 선거구 1차 다자간 가상대결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세 개의 선거구에서 모두 민주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총선부터 평택시 선거구는 당초 갑·을에서 갑·을·병으로 1석이 늘어났으며, ▶평택시 갑 선거구는 진위면, 서탄면, 신장1동, 신장2동, 지산동, 송북동, 서정동, 중앙동, 송탄동, 세교동, 통복동 ▶을 선거구는 고덕면, 고덕동, 팽성읍, 오성면, 현덕면, 안중읍, 청북읍, 포승읍 ▶병 선거구는 동삭동, 비전1동, 비전2동, 용이동, 신평동, 원평동이다. ■ [평택갑 선거구] 후보 지지도 및 당선 가능성, 정당지지도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갑 선거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후보가 52.1%의 지지를 얻어 34.9%에 그친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를 17.2%p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진보당 신미정 후보 4.7%, 개혁신당 정국진 후보 2.1%, 자유통일당 곽동석 후보 1.1% 등으로 나타났고, 기타 후보 1.0%, 무응답 4.2%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에서도 민주당 홍기원 후보가 55.0%를 얻어 34.2%에 그친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를 20.8%p 앞섰다. 평택갑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36.9%) ▶국민의힘(34.4%) ▶개혁신당(6.3%) ▶진보당(4.5%) ▶녹색정의당(3.4%) ▶새로운미래(3.1%) 순으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5%p 격차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으며, 기타 정당 4.3%, 무당층 7.1%로 나타났다. ■ [평택을 선거구] 후보 지지도 및 당선 가능성, 정당지지도 평택을 선거구 후보지지도는 민주당 이병진 후보가 48.0%의 지지를 얻어 36.3%에 그친 국민의힘 정우성 후보를 11.7%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새로운 미래 오명근 후보가 6.0%의 지지를 얻었고, 기타 후보 4.3%, 무응답 5.4%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에서도 민주당 이병진 후보가 49.2%를 얻어 36.5%에 그친 국민의힘 정우성 후보를 12.7%p 앞섰다. 평택을 선거구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39.2%) ▶국민의힘(33.6%) ▶개혁신당(5.2%) ▶새로운미래(4.3%) ▶녹색정의당(3.6%) ▶진보당(3.3%) 순으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내인 5.6%p 앞섰고, 기타 정당 4.5%, 무당층 6.3%로 나타났다. ■ [평택병 선거구] 후보 지지도 및 당선 가능성, 정당지지도 평택병 선거구 후보지지도는 민주당 김현정 후보가 49.5%의 지지를 얻어 38.1%에 그친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를 11.4%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개혁신당 유지훈 3.6%, 새로운 미래 전용태 1.4%, 우리공화당 최민선 0.3% 등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후보 3.0%, 무응답 4.0%로 조사됐다. 당선 가능성에서도 민주당 김현정 후보가 52.0%를 얻어 39.4%에 그친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를 12.6%p 앞섰다. 평택병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39.5%) ▶국민의힘(34.3%) ▶개혁신당(4.5%) ▶녹색정의당(3.4%) ▶새로운미래(3.3%) ▶진보당(3.3%) 순으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내인 5.2%p 앞섰으며, 기타 정당 5.5%, 무당층 6.3%로 나타났다. 총선을 25일 정도 앞두고 실시된 이번 여론조사 결과가 앞으로 본격적인 선거국면을 맞아 어떻게 변화될지 관심이다. 본보를 비롯한 평택지역신문협의회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주말인 3월 30일과 31일 제2차 여론조사를 실시해 평택지역 갑·을·병 선거구 유권자들의 표심 추세를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평택시 갑·을·병 선거구 거주 18세 이상 유권자 각각 700명(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을 대상으로 ARS 휴대전화 조사로 진행됐다. 통계보정은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다. 응답률은 갑 선거구 7.0%, 을 선거구 6.6%, 병선거구 6.6%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자치신문 인터넷 누리집(http://ptlnews.kr/)과 3월 20일자 신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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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4.10 총선 평택병 여론조사] ‘김현정 49.5% vs 유의동 38.1%’
    3·4선거구, 신평·원평 모두 김현정 우위... 중도층 김현정 51.0% vs 유의동 29.9% 22대 총선 투표일을 25일 앞둔 3월 16일과 17일 평택지역신문협의회 소속 3개 지역신문(평택자치신문·평택시민신문·평택시사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해 실시한 평택시갑·을·병 선거구 1차 다자간 가상대결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세 개의 선거구에서 모두 민주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 후보지지도 가상대결 평택병 선거구 후보지지도는 민주당 김현정 후보가 49.5%의 지지를 얻어 38.1%에 그친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를 11.4%p 앞섰다. 뒤를 이어 개혁신당 유지훈 3.6%, 새로운미래 전용태 1.4%, 우리공화당 최민선 0.3% 등으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는 3.0%, 무응답은 4.0%로 나타났다. 투표 의향층에서도 김현정 51.6%, 유의동 39.9%로, 김 후보가 11.7%p 앞섰다. 세대별로 30~50대는 민주당 김현정, 18/2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각각 오차범위 안팎의 우위를 보였다. 개혁신당 유지훈 후보는 18/20대 7.2%, 30대 6.0%의 지지를 얻었다. 지역별로 ▶3선거구(비전1동·동삭동) 김현정 50.1% vs 유의동 37.1% ▶4선거구(비전2동·용이동) 49.0% vs 39.5% ▶(신평·원평동) 49.2% vs 37.4%로 세 권역 모두 민주당 김현정 후보가 10%p 안팎의 우위를 보였다. 보수층의 67.5%는 유의동, 진보층의 78.8%는 김현정을 각각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김현정 51.0% vs 유의동 29.9%’로, 김 후보가 강세를 보였다. ■ 당선 가능성 당선 가능성에서는 민주당 김현정 후보가 52.0%를 얻어 39.4%에 그친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를 12.6%p 앞섰다. 세대별로 50대 이하는 민주당 김현정 후보,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각각 높았다. 투표 의향층에서도 김현정 53.6%, 유의동 41.6%로, 김 후보가 12.0%p 앞섰다. 보수층의 68.1%는 유의동 후보, 진보층의 78.4%는 김현정 후보 당선을 각각 예상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김현정 54.2% vs 유의동 32.6%’로, 김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21.6%p 높았다. ■ 평택병 정당지지도 평택병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39.5%) ▶국민의힘(34.3%) ▶개혁신당(4.5%) ▶녹색정의당(3.4%) ▶새로운미래(3.3%) ▶진보당(3.3%) 순으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내인 5.2%p 앞섰다. 기타 정당은 5.5%, 무당층은 6.3%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30~50대는 민주당, 18/2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각각 두 자릿수 격차의 우위를 보였다. 지역별로 ▶3선거구(민주당 40.7% vs 국민의힘 33.1%) ▶4선거구(38.1% vs 34.6%) ▶신평·원평동(39.7% vs 36.6%) 모두 민주당이 각각 오차범위 내인 7.6%p, 3.5%p, 3.1%p 우위를 보였다. ■ 비례대표 정당지지도 비례대표 정당지지도는 ▶국민의미래(27.7%) ▶조국혁신당(24.4%) ▶더불어민주연합(22.1%) ▶개혁신당(5.1%) ▶새로운미래(4.2%) ▶녹색정의당(3.2%) 순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더불어민주연합은 ▶30대(24.0%), 국민의미래는 ▶18/20대(31.8%) ▶60대(43.2%) ▶70대+(47.5%), 조국혁신당은 ▶40대(33.7%) ▶50대(35.7%)에서 각각 오차범위 안팎의 우위를 보였다. 개혁신당은 ▶18/20대(9.0%) ▶70대+(9.0%)에서 비교적 선방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48.5%는 더불어민주연합, 40.5%는 조국혁신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총선 프레임 공감도 제22대 총선 프레임 공감도는 ▶정부·여당 심판론(42.8%) ▶민주당 심판론(27.1%) ▶여·야 동시심판론(17.3%) 순으로, 정부·여당 심판론이 가장 높았다. 보수층의 49.8%는 민주당 심판론, 진보층의 71.7%는 정부·여당 심판론을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정부·여당 심판론(43.0%) ▶여·야 동시심판론(22.4%) ▶민주당 심판론(19.3%)으로 조사됐다. ■ 투표의향 및 이념 성향 평택병 선거구 유권자의 86.0%가 투표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념성향을 묻는 질문에는 보수(34.5%)-진보(32.5%)-어느쪽도 아님(29.7%)-모름/기타(3.4%)로 응답해 정치적 성향이 보수와 진보, 중도가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평택시 갑·을·병 선거구 거주 18세 이상 유권자 각각 700명(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을 대상으로 ARS 휴대전화 조사로 진행됐다. 통계보정은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다. 응답률은 갑 선거구 7.0%, 을 선거구 6.6%, 병선거구 6.6%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자치신문 인터넷 누리집(http://ptlnews.kr/)과 3월 20일자 신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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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4.10 총선 평택을 여론조사] ‘이병진 48.0% vs 정우성 36.3%’
    5선거구 이병진 강세... 중도층 이병진 46.1% vs 정우성 25.7% 22대 총선 투표일을 25일 앞둔 3월 16일과 17일 평택지역신문협의회 소속 3개 지역신문(평택자치신문·평택시민신문·평택시사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해 실시한 평택시갑·을·병 선거구 1차 다자간 가상대결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세 개의 선거구에서 모두 민주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 후보지지도 가상대결 평택을 선거구 후보지지도는 민주당 이병진 후보가 48.0%의 지지를 얻어 36.3%에 그친 국민의힘 정우성 후보를 11.7%p 앞섰다. 뒤를 이어 새로운미래 오명근 후보가 6.0%의 지지를 얻었다. 기타 후보는 4.3%, 무응답은 5.4%로 나타났다. 투표 의향층에서도 이병진 51.1%, 정우성 38.7%로, 이 후보가 12.4%p 앞섰다. 세대별로 50대 이하는 민주당 이병진 후보,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정우성 후보가 각각 오차범위 안팎의 우위를 보였다. 새로운미래 오명근 후보는 40대에서 7.4%, 70대+에서 8.6%, 중도층에서 9.5% 지지를 얻었다. 지역별로 ▶5선거구(안중·포승·청북읍, 오성·현덕면)는 이병진 51.0% vs 정우성 32.4%로 이병진 후보가 18.6%p 강세를 보인 반면, ▶2선거구(팽성읍, 고덕면, 고덕동)에서는 44.2% vs 41.3%로 2.9%p차 접전을 펼쳤다. 보수층의 66.8%는 정우성 후보, 진보층의 78.4%는 이병진 후보를 각각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이병진 46.1% vs 정우성 25.7%’로, 이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 당선 가능성 당선 가능성에서는 민주당 이병진 후보가 49.2%를 얻어 36.5%에 그친 국민의힘 정우성 후보를 12.7%p 앞섰고, 새로운미래 오명근 후보는 4.1%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50대 이하는 민주당 이병진 후보,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정우성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높았다. 투표 의향층에서도 이병진 51.0%, 정우성 39.1%로, 이 후보가 11.9%p 앞섰다. 보수층의 66.9%는 정우성 후보, 진보층의 78.4%는 이병진 후보 당선을 각각 예상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이병진 47.1% vs 정우성 28.5%’로, 이 후보의 당선 전망치가 18.6%p 높았다. ■ 평택을 정당 지지도 평택을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39.2%) ▶국민의힘(33.6%) ▶개혁신당(5.2%) ▶새로운미래(4.3%) ▶녹색정의당(3.6%) ▶진보당(3.3%) 순으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내인 5.6%p 앞섰다. 기타 정당은 4.5%, 무당층은 6.3%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50대 이하는 민주당,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각각 오차범위 안팎의 우위를 보였다. 지역별로 ▶5선거구(민주당 41.3% vs 국민의힘 31.5%)에서는 민주당이 9.8%p 우위를 보였고, ▶6선거구(36.7% vs 36.3%)에서는 불과 0.4%p차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 비례대표 정당지지도 비례대표 정당지지도는 ▶국민의미래(27.2%) ▶조국혁신당(25.3%) ▶더불어민주연합(19.8%) ▶개혁신당(7.8%) ▶새로운미래(4.1%) ▶녹색정의당(3.1%) 순으로 국민의미래와 조국혁신당이 1.9%p차 치열한 선두 다툼을 펼쳤다. 세대별로 더불어민주연합은 ▶18/20대(20.8%) ▶30대(22.7%), 국민의미래는 ▶60대(44.4%) ▶70대+(57.4%), 조국혁신당은 ▶40대(36.8%) ▶50대(40.4%)에서 각각 오차범위 안팎의 우위를 보였다. 개혁신당은 ▶18/20대(13.5%) ▶30대(10.0%) 등 청년층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보였으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42.4%는 더불어민주연합, 41.1%는 조국혁신당을 지지했다. ■ 총선 프레임 공감도 제22대 총선 프레임 공감도는 ▶정부·여당 심판론(40.5%) ▶민주당 심판론(28.4%) ▶여·야 동시심판론(15.0%) 순으로, 정부·여당 심판론이 가장 높았다. 보수층의 54.8%는 민주당 심판론, 진보층의 68.4%는 정부·여당 심판론을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정부·여당 심판론(36.6%) ▶여·야 동시심판론(21.1%) ▶민주당 심판론(21.0%) 등으로 나타났다. ■ 투표의향 및 이념 성향 평택을 선거구 유권자의 83.4%가 투표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념성향을 묻는 질문에는 보수(33.0%)-진보(32.9%)-어느쪽도 아님(28.4%)-모름/기타(5.6%)로 응답해 정치적 성향이 보수와 진보, 중도가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평택시 갑·을·병 선거구 거주 18세 이상 유권자 각각 700명(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을 대상으로 ARS 휴대전화 조사로 진행됐다. 통계보정은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다. 응답률은 갑 선거구 7.0%, 을 선거구 6.6%, 병선거구 6.6%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자치신문 인터넷 누리집(http://ptlnews.kr/)과 3월 20일자 신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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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4.10 총선 평택갑 여론조사] ‘홍기원 52.1% vs 한무경 34.9%’
    1·2선거구 모두 홍기원 지지 앞서... 정부·여당 심판론 39.2%, 민주당 심판론 28.4% 22대 총선 투표일을 25일 앞둔 3월 16일과 17일 평택지역신문협의회 소속 3개 지역신문(평택자치신문·평택시민신문·평택시사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해 실시한 평택시갑·을·병 선거구 1차 다자간 가상대결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세 개의 선거구에서 모두 민주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 후보지지도 가상대결 평택갑 선거구 후보지지도는 민주당 홍기원 후보가 52.1%의 지지를 얻어 34.9%에 그친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를 17.2%p 크게 앞섰다. 뒤를 이어 진보당 신미정 4.7%, 개혁신당 정국진 2.1%, 자유통일당 곽동석 1.1% 등으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는 1.0%, 무응답은 4.2%로 나타났다. 투표 의향층에서도 홍기원 53.4%, 한무경 36.6%로, 홍 후보가 16.8%p 앞섰다. 세대별로 50대 이하는 민주당 홍기원,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가 각각 과반의 지지를 얻으며 강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1선거구(진위·서탄면, 지산·송북동, 신장1·2동) 홍기원 56.0% vs 한무경 36.2% ▶2선거구(중앙·서정·송탄·통복·세교동) 홍기원 50.1% vs 한무경 34.3%로 모두 홍기원 후보가 두 자릿수 격차의 우위를 보였다. 보수층의 65.8%는 한무경, 진보층의 76.2%는 홍기원을 각각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홍기원 55.7% vs 한무경 23.5%’로, 홍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 당선 가능성 당선 가능성에서도 민주당 홍기원 후보가 55.0%를 얻어 34.2%에 그친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를 20.8%p 크게 앞섰다. 세대별로 50대 이하는 민주당 홍기원 후보,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높았다. 투표 의향층에서도 홍기원 56.6%, 한무경 36.6%로, 홍 후보가 20.0%p 앞섰다. 보수층의 63.4%는 한무경 후보, 진보층의 78.1%는 홍기원 후보 당선을 각각 예상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홍기원 60.1% vs 한무경 22.6%’로, 홍 후보의 당선 전망치가 2.7배가량 높았다. ■ 정당지지도 평택갑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36.9%) ▶국민의힘(34.4%) ▶개혁신당(6.3%) ▶진보당(4.5%) ▶녹색정의당(3.4%) ▶새로운미래(3.1%) 순으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5%p 격차로 선두다툼을 펼쳤으며, 기타 정당 4.3%, 무당층 7.1%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50대 이하는 민주당,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각각 오차범위 안팎의 우위를 보였다. 지역별로 ▶1선거구(민주당 38.6% vs 국민의힘 37.1%) ▶2선거구(36.0% vs 33.1%) 모두 민주당이 각각 오차범위 내인 1.5%p, 2.9%p 근소한 우위를 보였다. ■ 비례대표 정당지지도 비례대표 정당지지도는 ▶국민의미래(27.9%) ▶더불어민주연합(22.9%) ▶조국혁신당(20.6%) ▶개혁신당(6.5%) ▶새로운미래(4.2%) ▶녹색정의당(3.9%) 순이었으며, 세대별로 더불어민주연합은 ▶18/20대(28.2%) ▶30대(30.5%), 국민의미래는 ▶50대(29.6%) ▶60대(38.3%) ▶70대+(50.5%), 조국혁신당은 ▶40대(35.4%)에서 각각 오차범위 안팎의 우위를 보였다. 개혁신당은 ▶18/20대(10.1%) ▶30대(14.8%) 등 청년층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보였으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48.5%는 더불어민주연합, 35.1%는 조국혁신당을 지지해 이른바 ‘지민비조’ 현상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총선 프레임 공감도 제22대 총선 프레임 공감도는 ▶정부·여당 심판론(39.2%) ▶민주당 심판론(28.4%) ▶여·야 동시심판론(15.0%) 순으로, 정부·여당 심판론이 가장 높았다. 보수층의 53.2%는 민주당 심판론, 진보층의 64.3%는 정부·여당 심판론을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정부·여당 심판론(37.6%) ▶민주당 심판론(20.3%) ▶여·야 동시심판론(18.8%) 등으로 나타났다. ■ 투표의향 및 이념 성향 평택갑 선거구 유권자의 87.0%가 투표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념성향을 묻는 질문에는 보수(33.3%)-진보(31.5%)-어느쪽도 아님(29.4%)-모름/기타(5.8%)로 응답해 정치적 성향이 보수와 진보, 중도가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평택시 갑·을·병 선거구 거주 18세 이상 유권자 각각 700명(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을 대상으로 ARS 휴대전화 조사로 진행됐다. 통계보정은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다. 응답률은 갑 선거구 7.0%, 을 선거구 6.6%, 병선거구 6.6%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자치신문 인터넷 누리집(http://ptlnews.kr/)과 3월 20일자 신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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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평택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폐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 25건 심의·의결 ▲ 제245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는 유승영 의장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이어진 제24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 발의 조례안 1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5건 ▶기타 1건 등 총 25건(원안가결 19, 수정가결 6)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2,239억 원(약 9.76%) 증가한 2조5,175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소남영) 심사에 따른 세출예산안 주요 조정 내역으로 일반회계는 평택에코센터 음식물류 폐기물 반입 수수료 등 8건에 대해서 총 6억4,400만 원, 특별회계는 노후 급배수관 교체공사 등 4건에 대해서 총 5억 1,200만 원이 감액됐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및 제1회 추경안 심사와 현장활동 등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회기 중 각종 의안 심사 시 제시된 의견과 대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13면 보도)에서는 김혜영 의원이 평택시문화예술회관 운영 개선에 대한 제언으로 ‘평택시문화재단 직원 유연근무제 도입’, ‘유연성 제고를 위한 민간위탁 운영’을 제시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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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민주당 홍기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무능력한 정권 심판하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 ▲ 홍기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홍기원 의원이 16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3월 16일 오후 4시 30분 홍기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성남 수정)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고, 평택시를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인사와 함께 당원, 평택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홍기원 의원의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축전을 보냈고,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 및 김진표 국회의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한 총 27명의 선배·동료 국회의원들이 응원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절망의 대한민국에서 희망을 꽃 피우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지친 국민의 삶이 내일의 기대로 채워질 수 있도록, 바로 지금,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삶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평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웃을 수 있는 든든한 내일을 만들 수 있도록 여러분의 손으로 역사를 만들어주십시오”라고 전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평택의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왔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실력으로 100만 도시 평택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홍기원 의원은 “경선 기간 동안 지지하고 격려해 주신 많은 분들과 오늘 개소식을 참석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4월 10일은 역대 어느 정부보다 무능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며 무너진 정치를 바로 세우는 날”이라고 밝혔다. 홍기원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4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간사, 운영위원회 위원, 정보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주거복지특별위원회 위원장, 정책위원회 상임 부의장, 원내부대표 등 당의 중요한 임무를 수행했다. 한편, 홍기원 의원은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위원회가 실시한 평택시갑 경선에서 최종 1위로 승리한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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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국민의힘 유의동 예비후보 “평택, 기후위기대응 1등 실천도시로”
    “탄소리워드 확대 시범도시, 기후위기 취약계층 인프라 지원 확대 추진” ▲ 평택갑·을·병 후보와 공동유세를 하고 있는 유의동 예비후보 세계기상기구는 향후 5년 내 전 지구 평균기온이 1.5℃ 이상 넘어설 확률이 66%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대기 변동성이 커지면서 이상기온현상으로 인한 기후재난 피해와 복구비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19·20·21대 국회의원, (현)국민의힘 정책위의장, (현)국회기후변화포럼공동대표)가 교육 공약에 이어 환경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우선 평택을 탄소리워드 확대 시범도시로 선정해 기후위기대응 1등 실천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위한 실천 방안으로 ▶녹색생활 분야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확대(연간 최대 7만 원 → 최대 50만 원)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항목과 포인트 금액 확대 ▶적립 포인트를 현금성 포인트(현금 계좌 지급, 카드포인트, 온라인페이) 외에도 기부 가능한 옵션을 추가해, 기후 취약계층 지원 ▶경로당 주변 등 결빙취약지역 열선 설치 및 야외근로자 쉼터 설치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 위한 인프라 확대 등을 선도적으로 시범 사업할 도시로 평택을 선정해 평택을 기후위기대응 1등 실천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의동 후보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결국 기후위기를 이겨낼 수 있고, 함께 사는 동행사회를 만들 수 있다”면서 “우리 대한민국이 선진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평택이 그 중심에 있을 수 있도록 평택을 기후위기대응 1등 실천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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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민주당 김현정 예비후보 “원전 아닌 RE100으로 경제위기 극복”
    “원전 더 짓겠다는 핵폐기물 정책, RE100 위한 지역기업 해외 이전 초래” ▲ RE100 달성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김현정 예비후보 분산에너지 특화지구 지정과 함께 청정수소와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해서 지역 경제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공약이 나왔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일곱 번째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여당이 실속 없는 원전에 매달려, RE100 달성에 찬물을 끼얹고 국내 기업들을 해외로 내몰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천연가스의 수입 통로이자 대표적인 에너지항구인 평택항을 거쳐 청정수소를 도입해서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 지역기업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평택시는 2026년 청정수소실증화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라며 “평택시는 2028년부터 천연가스를 들여오는 기존 에너지 부두를 거쳐 해외에서 도입한 청정수소를 이용해서 생산한 친환경 전력을 RE100 달성이 시급한 기업에게 우선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평택시는 산업용 전기 수요가 많은 만큼 지역 안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소비하는 분산에너지특화지구 지정의 효과가 클 것”이라며 “분산에너지법 규제특례를 통해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넓은 농지를 이용한 영농형 태양광의 잠재력이 크고 가축분뇨, 음식쓰레기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또한 유망하다”고 말했다. 이어 “RE100 달성이 어려워 기업들이 해외로 공장을 이전한다면 근로자들이 떠나게 돼 산업도시인 평택시는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것”이라며 “원전에 집착하는 정부·여당의 무책임한 RE100 대응은 변화하는 국제질서에 둔감한 무능의 표본이자 우리 경제를 가장 위협하는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윤석열 정부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4~2038)에 신규원전을 최소 3기 이상 건설한다는 계획을 반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민·관 갈등을 키우고 있다”면서 “송배전과 폐기물 대책 없이 원전을 더 지어서 어떻게 할 것이냐는 비난도 만만치 않은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우리나라 첨단산업이 집약된 평택시 기업들이 힘들어지면 나라 경제도 어려워진다. RE100은 정부·여당이 말하는 원전과 탄소저감으로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책임 있는 정치인이라면 더 이상 원전을 내세워 RE100을 낮춰 평가하면 안된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으로 RE100 달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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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국민의힘 한무경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 정신으로, 평택의 지속가능한 성장 이뤄내겠다 ▲ 한무경 예비후보 국민의힘 경기 평택갑 국회의원 선거 한무경 후보는 17일(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하여 조은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초갑), 윤주경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당대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등 내·외빈 7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무경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평택이 첨단산업의 꽃인 반도체 산업을 주축으로 거듭 성장하고 100만 대도시로 커나가기 위해서는 일 잘하고 유능한 일꾼을 뽑아야 한다”면서 “평택이 키운 실물경제전문가 한무경이 ‘한다면 한다’는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 정신으로 평택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한 후보는 오랜 규제로 고통받아 왔던 평택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비전과 전략으로 첨단반도체와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통한 ▶첨단경제특별시 평택 ▶고도제한 완화와 재건축·재개발 추진 ▶청년과 노년, 여성과 아이 모두가 행복한 모두행복특별시 평택을 내세우며, “조선왕조를 설계한 정도전의 얼이 담긴 곳이자, 1,200년 간 평택의 중심이었던 평택갑의 자존심을 되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무경 후보는 현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의 부품공장인 평택 세교동 소재 ㈜효림정공 창업주로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제21대 국회에 입성했으며, 지난 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경기 평택(갑) 국회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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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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