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오는 2월 2일 “TCR 평택, 그리고 TKR” 주제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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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원내대표 원유철 의원과 유의동 의원은 오는 2월 2일(화)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황해-실크로드 제3차 정책발표회’를 개최한다.
 
 외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이번 정책발표회는 “TCR(중국횡단철도) 평택, 그리고 TKR(한반도종단철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이날 행사는 개회사, 축사, 발제, 정책 발표, 종합 브리핑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에서는 안병민 한국교통연구원 유라시아 북한인프라센터소장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반영 필요성’에 대한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고, 박민우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이 ‘제3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 박철민 외교부 유럽국장이 ‘황해-실크로드 구축 의의 및 전망’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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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유철 원내대표는 지난해 2월에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 대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당시 “평택항과 중국의 옌타이 항을 오가는 열차페리를 통해 한반도와 중국을 잇고, 중국의 대륙횡단철도(TCR)과 실크로드 익스프레스를 연결하는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완성을 위한 또 하나의 비단길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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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는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한-중 FTA 타결을 통해 침체에 빠진 우리 경제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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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원유철·유의동 의원 ‘황해-실크로드 제3차 정책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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