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오염방지시설 및 오염물질 제어시스템 강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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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기획재정부의 제3회 민간 투자사업 심의위원회 최종심의를 10월 13일 통과함에 따라 11월 3일(화) 민간사업자인 한솔이엠이㈜ 대표이사와 민간투자사업 실시 협약식을 갖고 평택에코센터 조성사업의 연내착공을 가시화하게 되었다.
 
 이날 실시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민간사업자인 한솔이엠이㈜는 지난 2009년 10월 최초제안서 접수 후 약 6년 만에 비로소 사업자 지정을 받게 되었다.
 
 평택시는 현재 생활쓰레기 대부분을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하여 처리하고 있으나 에코센터 건립으로 자체 처리시설을 마련하여 비용절감은 물론 폐기물정책의 획기적 개선과 변화를 이루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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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센터 조감도
 
 평택에코센터는 폐기물을 자원화·에너지화 하기위하여 설치되는 복합처리시설로서 각종 스포츠시설 등 주민편익시설을 갖춘 총사업비 2,799억 원이 투자되는 민간투자사업이다.
 
 평택에코센터는 250톤 규모의 폐기물 전처리 및 자원화시설을 비롯하여 SRF열병합 발전시설, 재활용선별시설, 바이오가스 연료화시설, 슬러지 처리시설 등 모든 설비를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다목적 스포츠시설과 문화센터 등 주민편익시설을 배치하여 주민들의 편익성을 극대화 하는 한편 대기오염방지시설 등 오염물질 제어시스템을 강화하여 환경오염 물질의 외부영향을 제로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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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센터 조감도
 
 공재광 평택시장은 “2018년 평택에코센터 준공으로 쓰레기의 수집·운반부터 최종처리에 이르기 까지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수거·처리 효율은 극대화 시키는 평택시 폐기물 처리의 중·장기적 처리대책을 마련함은 물론 처리비용을 약 30% 정도 절감하게 되는 경제효과도 함께 기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 시장은 “앞으로 평택에코센터를 운영하게 되면 시민들이 재활용품이나 쓰레기를 버릴 때에도 보다 편리한 방식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되어 현재 무단투기를 근절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와의 전쟁』시책과 더불어 평택시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미래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깨끗한 명품 도시, 저탄소 녹색성장의 환경 에너지 타운으로 가꾸어 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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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에코센터 조성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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