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지난 6월 26일 블루베리 직거래 이후 두 번째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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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국회에서 열린 평택 블루베리 직거래장터

 평택시는(시장 공재광) 메르스 여파에 의해 침체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9월 24일 국회 후생복지관 앞 광장에서 추석맞이 평택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국회에서 평택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은 메르스 발생 이후 지난 6월 26일 블루베리 직거래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및 유의동 국회의원이 주선하여 국회에서 실시하며, 공재광 평택시장, 이원묵 농협 평택시지부장 등 평택시 지역농협장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그 동안 국회 직거래장터 뿐만 아니라 행정자치부, 경기도 등 정부 및 지자체와 LG전자, 동우화인켐 등 관내 기업체를 순회하며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국회에서 평택농산물 팔아주기 장터를 주선한 원유철 원내대표는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수시 마련하여 평택농산물의 판로개척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역 일꾼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어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는 선례를 만들었다”며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유의동 국회의원에게 우리시 농업인을 위해 국회 직거래장터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적극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평택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겠으며, 대도시 박람회 등 마케팅 활동을 통해 평택시 브랜드와 평택농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려 나간다는 전략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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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추석맞이 평택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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