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평택 23일, 송탄 23일 , 안중 22일 각각 개장


30일까지 한시적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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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열린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 전경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경제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22일~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15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평택, 송탄, 안중지역에서 권역별로 각각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메르스 사태로 인해 어려웠던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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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은 ▶평택(평택 시청 앞 광장): 9월 23(수) 오전 10시~오후 5시 ▶송탄(북부문예회관): 9월 23(수) 오전 10시~오후 5시 ▶안중(안중출장소 주차장): 9월 22(화)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열리며, 슈퍼오닝 농특산물, 평택지역 생산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는 중간유통단계를 생략함으로써 그 이익을 소비자와 생산자가 동시에 나누어 가질 수 있다”며 “우리 고장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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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시는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원산지 표시 위반 ▶계량 위반 ▶가격표시제 불이행 ▶가격담합인상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한편, ▶농산물 13종 ▶축산물 4종 ▶수산물 5종 ▶개인서비스 6종 ▶석유류 3종 등 추석 성수품 31개 품목에 대해 물가모니터요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물가동향과 수급상황을 중점 관리한다. 

 또한, 시는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주차를 허용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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