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신규 검찰시민위원 23명에게 위촉장 수여해
 
 
지청 위원.jpg
 
 수원지검 평택지청(지청장 박윤해)은 10월 21일 검찰시민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여 신규 검찰시민위원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결정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수원지검 평택지청 검찰시민위원회는 2010년 구성된 이후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국민의 형사사법절차 참여권을 보장하고,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결정을 함으로써 국민의 인권보장에 크게 기여해 왔다.
 
지청 위원2.jpg
 
 제6기 검찰시민위원회는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지역대학 등 추천을 받아 대학생, 택시기사, 다문화센터 상담사, 성폭력 상담사, 탈북 거주 센터장, 주부, 농부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로 구성하면서 총원을 46명으로 확대했다.
 
 평택지청 관계자는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검찰시민위원회를 개최하여,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기소 및 수사 권한을 국민들과 함께 행사한다는 검찰시민위원회 제도의 본래 취지를 살리고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정기적으로 시민위원들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이를 통해 일반 시민들의 상식을 수사에 반영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건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검찰시민위원회는 검사가 심의 의뢰한 사건에 대하여 기소 여부, 구속영장 청구 여부, 구속 취소 여부 등을 심의하는 국민의 형사사법절차 참여 제도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6653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지청, 검찰시민위원회 46명으로 확대 구성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