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다중이용시설 테러·화재 등 복합재난 대비능력 배양
 
 
재난대비.jpg
 
 평택시는 지난 21일 평택항 여객터미널에서 ‘2015 다중이용시설 재난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해군2함대 사령부, 평택·송탄소방서 등 11개 기관 100여명의 훈련인원과 4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훈련에 참관한 정상균 평택시 부시장은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대형 재난 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유비무환의 훈련이라 할 수 있다”며, “성공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119 상황 보고로 시작된 훈련은 소방지원차량 7대, 해군차량 8대 등 23대 차량 및 중장비 차량이 동원되어 화생방훈련과 제독활동, 화재발생 및 구조 활동으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처하는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유관기관과의 협조사항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훈련 종료 후 최계명 국민안전처 비상대비민방위정책관은 “다중이용시설 등의 재난 시 나타날 수 있는 상황에 따른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훈련을 통해 재해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훈련 결과를 평하고 참여한 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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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다중이용시설 재난대비 실제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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