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포함 18개 기관 총 212명·39대 장비 동원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21일(목) 평택시 합정동 소재 한라마이스터 물류창고에서 화재 및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발생에 대비 신속한 긴급구조통제단 출동체계 및 긴급구조기관 간 공조체제 유지상태 점검을 통해 유사시 통제단의 운영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평택소방서 포함 18개 기관 총 212명·39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자위소방대의 초기 활동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활동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활동 ▶유관기관·단체의 재난수습 및 복구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을 통해 어떠한 재난현장에서도 신속·정확하게 현장을 통제해 평택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