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화물처리 실적 11.9% 감소, 선박 입·출항은 0.9% 증가
 
평택항 컨 물량.JPG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송학)은 평택항의 올해 3월말 기준 컨테이너 물동량이 12만2769TEU를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6% 증가 했다고 밝혔다.
 
 평택해양수산청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선박 입·출항은 4,732척으로 총 28,592천 톤을 처리했고,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화물처리 실적의 경우 11.9% 감소했으나, 선박 입·출항은 0.9% 증가한 수치이다.
 
 품목별 물동량의 경우 철강류 11,815천 톤(지난해 동기 13,107천 톤), 액체화물 8,957천 톤(11,064천 톤), 농수산물 1,175천 톤(1,379천 톤) 등을 처리했다.
 
 선박종류별 입·출항 통계를 살펴보면, 여객선은 313척, 일반화물선 1,174척, 자동차선 435척, 컨테이너선 290척 등 다양한 선박이 평택항을 오고 갔으며, 톤급별 입항은 10만 톤급 이상 선박이 42척, 5만 톤급 이상-10만 톤급 미만 선박 202척, 1만 톤 이상~5만 톤 미만 선박 461척, 1만 톤 미만 선박은 1,661척이다.
 
 평택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물동량 증대를 위해 4월중 동남아(베트남) 포트세일즈 등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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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3월말 컨 물동량 작년 대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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