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경기평택항만公, 물류기업 초청 설명회 ‘성황’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가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김영남)와 27일(금)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물류기업 CEO를 초청해 평택항의 이용이점을 적극 설명하며 고객유치에 나섰다.

 이날 열린 화물창출 설명회는 물류기업 CEO 및 임원급 이상의 경영자를 대상으로 대중국 교역의 최적 항만으로 꼽히는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과 운영현황, 비전, 발전계획 등 경영활동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이용증대가 이뤄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승봉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택항은 전국 무역항 중 가장 역동적이고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젊은 항만이다. 대중국 교역에 있어 최적의 항만으로 이용을 통한 분명한 물류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화물유치 설명회에는 국내 및 해외 물류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올 초부터 지난 5월까지 처리한 평택항의 총 화물량은 51,525천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3.7%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컨테이너 처리량은 20만8천TEU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하며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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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물류비 절감 효과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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