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사업기간 2006~2020년, 총 87개사업 18조8천억원 계획

 경기도가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군부대 이전지역 주민들의 권익보호와 지역발전 촉진을 위해 평택지역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지주변 완충녹지사업, 평택호 횡단도로 개설 사업 등 총 87개 사업(사업비 18조 8천억원)을 계획 추진하고 있으며 이중 평택 신장·안정공원 조성사업, 진위천 인라인 보행자 순환도로 건설사업, 평택시 국제교류센터, 종합사회복지보건센터 건설 사업 등 35개 사업을 완료했다. 

  남은 52개 사업도 국비확보 및 사업적기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 필요성 홍보 및 공사 현장지도, 사업비 집행상황 점검 등을 통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총사업비 18조8천억원의 재원은 국비 4조4천억, 지방비 7천억, 공공 민자 사업비 13조7천억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3년까지 9조5천6백억원(51%)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2014년에는 23개 사업 1조6천6백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지원 중에 있으며 2015년도 평택연차별 개발계획안은 올 1월말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2020년까지 87개 사업이 완료되면 평택시의 도시면모를 일신하고 평택시 기반시설·주민편의시설 정비를 통해 이전지역 주민 권익 보호와 지역발전촉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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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지역 개발사업 적극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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