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7(화)
 

자전거 무상점검.jpeg

상반기에 진행된 고덕동 자전거 무상점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시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점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62회 운영을 통해 총 1,400대의 자전거를 무상 수리하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하반기에도 61회 운영을 목표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원, 아파트 단지 등을 순회하면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브레이크, 체인, 변속기 등 일상점검과 타이어·튜브 등 주요 부품 교체(부품비 실비 부담)이며, 어린이, 어르신, 교통약자 등 다양한 기종의 수리도 지원한다.


운영은 평일과 토요일(화요일~토요일, 10시~16시)에 진행되며, 자전거 정비사 자격을 갖춘 기간제 근로자 2명이 직접 현장에서 점검·수리를 진행한다.


시는 사업 시작 1~2주 전인 8월 중 시 누리집, SNS, QR코드, 보도자료, 읍·면·동 및 아파트 게시판 등을 활용해 집중 홍보를 전개하며, 특히 시민들이 쉽고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안내 링크와 QR코드를 제작·배포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 홍보 및 온라인 링크와 QR코드를 활용하여 더 많은 시민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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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점검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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